길위기금 : 441-910008-41705 (하나은행) 정성미
문탁에서 공부하는 젊은이들의 공부와 자립을 위한 복주머니입니다. 청년들의 활동과 장학금 그리고 기본소득을 지원합니다.

연대기금 : 352-0621-1403-73 (농협) 권성희

좋은 삶을 위한 인간, 비인간의 분투에 공감하고 배우며 지원하는 일에 쓰입니다. 새로운 연대활동 제안과 참여를 언제나 환영합니다.

2022년 길위기금! 이렇게 살았습니다

노라
2023-01-16 16:10
375

 

2023년의 길위기금!

감사한 마음으로 소녀 궁서체로 쓰옵니다

 

길위기금은 1300만원의 이월금으로 2022년을 시작했습니다.

 

문탁의 젊은이들이 매니저 활동을 하면서 기금 신청이 시작 되었어요

청년 동은, 고은, 초희, 경덕, 원기, 초빈의 학비로

각 세미나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학비로

월든 초빈이의 활동으로

초희의 새초롬(포스터) 활동으로

일리치 약국의 동은이의 영상만들기 활동으로

더치커피 제윤, 원기, 우현의 활동으로

문탁 청년 기숙사(?) 선집 지원금으로

공생자행성 청년 프로젝트 활동으로

한문은 예술 영상작업으로

청년 고은의 기본소득 실험으로

악어떼 족구대회 회식비로

 

길위기금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연으로 길위기금에 특별회비를 모아주셨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청년들의 활동을 지원한다며 엄청 큰 (아마 역대 최대) 지원금을 보내 주신 단풍님!

문탁 활동에 보태라며 거금 보내주신 우연님의 돈을 길위에서 얼른 받았습니다

미학세미나 운영하며 받은 공모사업비의 일부를 보내주신 동은, 우현!

길드다 해산후 남은 금액을 다 특별회비로!

4월 부터 시작된 새봄의 큰 지원금은 10월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매달 빠짐없이 보내 주시는 문탁, 스르륵님!

봄에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특별회비 보내주신 참님!

올해 기쁜일이 많으셨던 인디언님의 잦은 특별회비!

아젠다팀이 남은 후드티 판 돈을 몽땅!

그리고 정입합목님의 사연있는 특별회비 ㅋㅋ (집도 사시고, 강의도 하시고)

그리고 길위기금을 늘 사랑해주시는

담쟁이, 느티나무, 아낫, 겨울님 부부, 노라,

아렘,요요,둥글레, 시작,뚜버기,

예심샘, 도라지님!

 

감사합니다!!!

 

이월금         1325만원으로 시작하여

특별회비     1970만원이 모였고

청년지원금 2700만원 사용하여

지금 현재  5,850,000원이 남았습니다.

 

2023년도에도 청년 기금으로 많은 돈이 들어 갈 예정입니다

청년들을 위한 기본소득 실험도 좀 해보고 싶고

여러 청년 프로젝트 응모전도 해보고 싶고

공부하고 싶은 청년 학비도 팍팍 지원하는 길위기금이 되고 싶습니다!

청년들이 북적북적 하는 문탁과 파지사유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늘 길위기금을 애정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리고

올해도 기쁜일 많이 생기셔서

저희 길위기금에 특별회비 많이 보내주시는 한 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댓글 10
  • 2023-01-16 16:34

    혹시 궁금하실까봐 길위기금 계좌번호 남길께요 ㅋㅋ

    하나은행 정성미 441-910008-41705

  • 2023-01-16 17:45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녀활달체로 인사드립니다
    복받으실꺼예요

  • 2023-01-17 11:49

    여러 사람의 십시일반이 이렇게 풍요롭게 쓰였군요! 기쁘네요~~~! 올해도 후원할 수 있도록 잘 살아보겠습니다!!

  • 2023-01-17 11:49

    기금이 청년들에게 다양하게 활용되었네요
    새해에도 많이 모이고 많이 쓰이기를 바라며
    좋은일 많이 만들어봅시다요~^^
    기금팀 수고많으셨어요~~♡

  • 2023-01-17 14:19

    문탁 청년들의 공부와 활동을 지원하고 기본소득까지 욕심내는 길위기금이 있어 우리의 삶이 더욱 풍요롭네요.
    1년간 수고 많으셨어요.
    올해도 많이 모아 잘 써보아요~~

  • 2023-01-17 15:45

    헐...내 댓글은 어디갔을까? ㅠ
    내 작은 물방울 아래에 노라를 찬양하는 댓글을 달았었는디~~~~~~~~~ ㅠㅠㅠ

  • 2023-01-17 18:54

    길위 기금을 내주신 분들도 또 열심히 써주신 분들도
    모두 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 2023-01-17 20:07

    우와~~
    무엇보다 길위기금을 잘 꾸려주신 분들 덕분입니다ㅋㅋ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2023-01-17 20:15

    길위기금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노라샘 고생 많으셨어요^^

  • 2023-01-17 20:51

    아~ 올해는 무슨 재밌는 사연으로 특별회비를 낼까나 ㅎㅎ 한 해동안 길위기금 운영해주신 노라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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