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에세이데이, 8월3일

요요
2018-08-01 19:03
379

스피노자와 글쓰기 두번째 시즌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이번 주 금요일!!

두번째 시즌에서는 <<에티카>>3부와 4부를 읽었습니다.

<<스피노자와 뇌>>를 통해 뇌과학이 바라보는 정서에 대한 연구성과를 접해 보았고,

발리바르의 <<스피노자와 정치>>를 꼼꼼히 읽었습니다.

6번의 세미나를 마치고 몇 번 피드백 시간을 가지다보니 어느새 에세이 데이가 코앞에 다가 왔네요.

정동조와 관개체성조로 나누어서 피드백을 해왔습니다만..

아!! 정념을 불러 일으키는 날씨에 정념과 씨름하는 것도 힘겹습니다. 

공기가 더워지는 만큼 머리 속에서도 같이 땀이 흘러내리는 듯합니다.

8월3일, 금요일 오전 9시30분에 시작합니다.

여느 때와 같이 진행되면 아마.. 3시 전에는 마치지 않을까 합니다.

뚜버기가 없고, 달팽이도 부상으로 글을 쓰지 못하는지라 조금 더 일찍 마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에세이 마치고 나서 파지사유에서 간단하게 맥주 한 잔 하며 뒤풀이하려 합니다.

맥주가 될지, 오미자가 될지, 그날의 날씨를 봐가면서 합시다.

결정해야 할 사항이 있으니 다들 오후시간 비워서 오세요~~

밀양인문학에서 누구의 글을 발표할지도 이야기나누어야 하고,


그동안 방향만 잡아놓고 제대로 의논하지 못한


8월24일부터 진행하기로 한 '나는 고수다'와


세번째 시즌 세미나에 대해서도 토킹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더위에 에세이 들으러 오시라고 초청장 날리면 누가 좋아할 것 같지 않지만..

그래도 오시면 환영합니다.

못 오셔도 너무 미안해 마세요.

밀양가서 들으실 수 있으니까요.^^

오실 분은 미리 알려주세요!!

댓글 10
  • 2018-08-02 21:00

    냉장고에 먹을 거 있는 분은 간식 조금씩 가져오세요.

    없으면 할 수 없고.^^

    파지사유에 있던 복숭아 한 상자 간식으로 먹으려고 2층카페에 가져다 놓았습니다.

    참고하세요!

  • 2018-08-02 23:17

    올립니다.

    • 2018-08-09 14:38

      밀양인문학용 에세이

  • 2018-08-02 23:32

    고쳐도 이제 거기서 거기네요...ㅠㅜ 내일 만나요~~

  • 2018-08-03 01:03

    저도 이만 올립니다.

  • 2018-08-03 02:05

    저도 일단은....

    쬐끔 고쳤어요.

    2분기 에세이 최종.hwp

  • 2018-08-03 03:57

    올립니다

  • 2018-08-03 08:45

    올립니다.

  • 2018-08-03 09:28

    에세이가 아니라 메모네요

    죄송합니다

  • 2018-08-04 10:15

    이제 올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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