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겨울 신규 강좌 안내 

각 강좌의 상세 안내는 강좌별 그림을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신청은 각 강좌의 상세 안내를 보시고,  강좌별 상세안내  글 밑에 댓글을 달아주시면 됩니다.

하나,  周易 - 생명과 이미지, 그리고 끝나지 않는 이야기

주역은 시서와 함께 가장 중요한 유가 텍스트 중 하나입니다.

유가 철학자들은 주역이라는 텍스트와 일련의 상징체계를 어떻게 해석해 왔을까요?

또 그런 해석을 통해서 궁극적으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요?

역경(易經)이라고도 불리는 주역은 본래 점복(占卜)을 위한 책으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흉운(凶運)을 물리치고 길운(吉運)을 잡느냐는 처세상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유가 철학자들이 주역을 중시했던 것은 그 속에 점복을 넘어 우주와 인간에 대한 통찰이 담겨져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더 읽으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 해주세요)

둘, 고전문학탐사-새로 읽는 옛 소설, 다시 듣는 옛 노래

‘온고지신(溫故知新)’을 요즘 유행하는 말로 바꿔보면 ‘타임슬립’이 아닐까요?

<아랑전설>, <대풍수>, <전우치> 퓨전사극들이 안방극장을 접수했다면,

2013년 겨울강좌는 진경환샘의 고전강좌가 접수하지요^^

지금 우리 앞에 무수한 장벽이 놓여 있다면, 과거로 고전문학 속으로 ‘타임슬립’

선조들의 지혜와 풍유와 역사의식을 절차탁마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진경환샘의 고전강좌는 문학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치열한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주요 작품과 인물을 대상으로 우리 옛 문학의 흐름을 짚어보고자 합니다.

.....................

(더 읽으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 해주세요)

셋, 수지침 기초 : 내 몸으로 떠나는 여행

인간은 태어나서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다양한 형태로 질병과 노화에 직면합니다. 

그에 대한  치료는 병원과 의사의 능력이라는 점, 의심해본 적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반 일리치는 질병과 노화는 물론

죽음까지도 상품화되어 존엄하게 죽을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질병으로 인한 고통을 긍정적으로 음미할 뿐만 아니라

삶의 일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충고합니다.

자본과 상품으로 하나되어 권력이 된 병원의 튼튼한 하부구조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라면서 말입니다

그렇다고 병이 나거나 아플때 무조건 참으라는 말은 아닙니다

 .....................

(더 읽으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