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수업후기
스콜라
2014-03-05 21:37
739
2월27일 동의보감 시간에는
오랫만에 동의보감학우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11분 모두 참석하셨습니다. 짝짝짝
그동안 부교재를 공부하느라고 동의보감을 많이 읽지 못하여서
이번시간에는 동의보감을 속도를 내서 진도를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유(유방)에 대하여 읽었습니다.
여러가지 유방에 대한 내용이 있었지만
유방암은 근심과 화병, 억울한 것이 오래 쌓이면 비장이 약해지고 간장의 기운이 역류하여 멍울이 생겨
이 멍울이 오랜시간이 지나면 암으로 변다고 합니다.
모든 병의 근원은 스트레스라고 알고 있었지만 특히 유방암이 스트레스가 주요원인이고 이것을 그 예전부터 알고 있다는것이 놀라왔습니다.
유방암을 예방하기위해서는 기름진음식을 피하고 마음을 맑게하고 정신을 편안하게 하여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에 남편들의( 아내에게 화병을 주지 않도록)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네요.
동의보감을 읽은 후 하늬바람님과 프리다님이 준비해오신 색깔고은 오미자차와 크림듬뿍든 맛있는 빵을 나눠 먹었습니다.
하늬바람님, 프리다님 감사해요
,그리고 하늬바람님께서 주요 보익처방과 본초에 대하여
발제해오신 내용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가장 보편적인 사군자탕과 사물탕, 쌍화탕, 십전대보탕 에 대하여
약제구성과 적응증, 본초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셧습니다.
본초의 성질을 알면 약제에서 어떤 성질로 어떤 효능을 내는지 좀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두들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서 약제시장가서 약제를 구입하여 만들어 보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거 같아서
인디언님이 레시피를 알려주시고 쌍화탕은 파지사유에서 사마시기로 하였습니다.
동의보감을 학우들이 같이 읽으면서
그때 그때 궁금한점에 대한 질문에 인디언님과 하늬바람님의 해박한 자세한 설명과
또다른 학우들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서로 나누다 보면 건강에 대한 많은 지식을 습득하게됩니다.
11분이 갖고 계신 지식을 이렇게 공짜로 얻을 수 있다니 완전 대박입니다.
내일이 기다려 지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417 |
<약차 세미나> 3회- 메모 및 후기
(6)
이주연
|
2022.03.24
|
조회 136
|
이주연 | 2022.03.24 | 136 |
416 |
[황제내경과 양자역학] 첫 시간 후기
(1)
둥글레
|
2022.03.22
|
조회 117
|
둥글레 | 2022.03.22 | 117 |
415 |
<약차세미나>3회차-메모
블랙커피
|
2022.03.21
|
조회 83
|
블랙커피 | 2022.03.21 | 83 |
414 |
[약차세미나]2회차-후기
(1)
도라지
|
2022.03.17
|
조회 132
|
도라지 | 2022.03.17 | 132 |
413 |
[황제내경과 양자역학] 『황제내경과 생명과학』첫 시간 발제
둥글레
|
2022.03.17
|
조회 123
|
둥글레 | 2022.03.17 | 123 |
412 |
[약차세미나]2회차 -메모
도라지
|
2022.03.14
|
조회 109
|
도라지 | 2022.03.14 | 109 |
411 |
[황제내경과 양자역학] 첫 시간 공지
둥글레
|
2022.03.09
|
조회 645
|
둥글레 | 2022.03.09 | 645 |
410 |
[약차세미나] 첫시간 후기
(5)
둥글레
|
2022.03.08
|
조회 197
|
둥글레 | 2022.03.08 | 197 |
409 |
[약차세미나] 첫시간 메모
둥글레
|
2022.03.07
|
조회 124
|
둥글레 | 2022.03.07 | 124 |
408 |
[약차 세미나] 첫시간 공지
둥글레
|
2022.02.22
|
조회 644
|
둥글레 | 2022.02.22 | 644 |
407 |
2022 마을약사 둥글레와 함께 하는 일리치약국 세미나 (3월17일, 황제내경과 양자역학 / 3월8일, 약차)
(34)
인문약방
|
2022.02.06
|
조회 2243
|
인문약방 | 2022.02.06 | 2243 |
406 |
[인문의역학] 시즌 3를 마쳤어요~~
(3)
둥글레
|
2021.12.07
|
조회 246
|
둥글레 | 2021.12.07 | 246 |
거의 일주일이 지났는데 마치 어제 일처럼, 그림같이 그려내는 그 기억력이 놀랍습니다.^^
적재적소의 이모티콘이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네요
오랫만에 단비같은 후기 방가방가!!
스콜라님이 나누었던 내용 다시 상기시켜 주시니 감사 감사! !
외형편 중에서 각자가 꽂힌 몸의 어느 부분에 대해 글을 써보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래서 삼색토크에 모자이크 처럼 글을 써보면 어떨까요?
머리에서 발까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