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자본론 43~44

요요
2018-07-14 10:21
296

43~44/요요

 

ぞうしょく [増殖]

つねづね[常常]

けいかい [警戒]

おこたる[]

まなざし[眼差·目差·目指·眼指] 눈의 표정; 눈빛.

さいぎしん [猜疑心]

いちじるしい [しい]

はっき [発揮]

かへい [貨幣]

はりつめる[()める] 긴장하다.

しゅうきょう [宗教]

のうこう [農耕]

かこむ[]

ひつじ []

かう [] 1.기르다; 치다; 사육(飼育)하다.

きおくに[]める 기억에 남기다

つかさどる[·] 1.맡다. 2.(직무로서) 취급하다; 담당[관장]하다.

まつる [···]

しんじん [信心]

すいそく [推測]

いたるところ[·] 도처에; 가는 곳마다.

ほうじょう [豊穣] 풍양; 오곡이 풍성하게 익음.

こうずい [洪水]

うるおす [·湿] 윤택하게 하다; 혜택[이익]을 주다.

まく [·] (씨를) 뿌리다; 파종하다.

こむぎ [小麦] 소맥,

しゅし [種子]

しゅうかく [収穫]

うながす[] 재촉[촉구]하다; 독촉하다.

しょくばい [触媒]

ほどこす[]

がんぼう [願望]

さかん[·] 기세가 좋음; , 맹렬함.

ふんだん [ダナ] 많음; 충분함.(=동의어たくさん)

しげき [刺激·刺戟]

つつむ[·] 1.싸다; 포장하다; 두르다. 2.감추다; 숨기다. 3.에워싸다; 포위하다.

くるむ[] []싸다; 둘러싸다

まずもって[] (副詞적으로) 우선 (무엇보다).

ぼたい [母体]

ねざす[根差] 1.뿌리가 내리다; 뿌리박다. 2.기인(基因)하다.(=동의어もとづく)

にっかんてき [肉感的]

かんしょく [感触]

じぶつ [事物]

 

------------------

1. 일신교를 둘러싼 인지론적 수업

 

일신교는 자기증식을 행하는 것에 대해 항상 경계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유대교, 크리스트교, 이슬람의 역사를 통해 자기증식의 능력을 가진 것에 대한 불안한 시선과 의심이나 적의는 대체로 일관되어 왔다. 이것은 특히 유대교와 이슬람에서 두드러진다. 그들은 말이든 이미지든 화폐에 관해서든, 그것에 자기 증식의 능력이 발휘되는 현상이 일어날 때 긴장하며 그것을 경계해 왔다.

종교학의 연구에 의하면 유대교 형성 초기에 유일신에 대한 신앙이 발달할 때, 그들의 사회가 농경민의 세계에 둘러싸였던 것이, 자기증식하는 것에 대한 경계심을 길렀다고 생각된다. 이집트로 이주한 요셉의 자손들은 나일강 하류의 고센이라 불리는 지역에서 수를 늘리고, 양과 같은 작은 가축을 키우면서 이집트인과 마찬가지로 농업에 종사했다. 유대인들은 선조로부터 전래된 아브라함의 종교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식물과 동물의 증식을 관장하는, 인간과 동물이 합체한 모습을 한 신들에게 제사지내고 신심을 갖고 있었다고 추측된다.

이집트와 팔레스타인 지방만이 아니라 도처에서 농경민의 신들은 풍요로운 수확을 관장하는 것을 첫 번째 기능으로 삼았다. 홍수로 기름진 대지에 파종한 밀 종자가 수확할 때는 몇 천배로 그 수가 증가되는 것처럼, 사육하는 가축들이 점차 번식하여 수를 늘리는 것처럼, 농업은 자연의 생명력을 불러내는 촉매와 같은 노동을 대지에 베푸는 것에 의해, 양을 증대시키고 수를 증식시키는 것을 지향한다. 이 증식의 바람과 결합한 신들은 당연한 일이지만, 풍요로운 증식을 실현하는 역능과 결합하고 있다.

바알과 마르도크 등의 이름으로 불린 수확의 신들은 당시 중근동에서 농업을 기반으로 하여 일어난 대제국에서 성대하게 모셔지고, 거대한 존재로 성장하였다. 그 신들은 공통적으로 인간과 동식물이 합체한 하이브리드적인 모습으로 상상되었고, 그 모습은 크고 작은 상으로 그려져, 그 상의 주위에는 오감을 충분히 자극하는 어마어마한 제사가 행해졌던 것을 들 수 있다. 풍요로운 분위기에 둘러싸인 이들 수확의 신들은 우선 상상계의 존재로, 모체와의 일체감에 근거한 상상계의 존재답게 실제로 육감적인 감촉을 갖추고, 사물을 증식시키는 힘을 인간의 상상계에 발휘했던 것이다.

댓글 6
  • 2018-07-15 13:02

    p50-51 단어 띠우

    おうだん [横断]

    そなえる[える]대비하다.갖추다.구비[비치]하다

    そなわる[わる]갖춰지다.구비되다; 비치되다.

    メタモルフォーゼ((독일어) Metamorphose) 메타모르포제; 변형(變形); 변신; 변태.

    こんてい[根底·根柢] 근저; 근본 토대

    りっぽう [律法]

    こうこう[浩浩] 물이 넓게 퍼져 있는 모양.넓고 큰 모양.

    しば[] 섶나무; (땔감으로 알맞은) 잡목; , 그 가지.

    けいじじょうがく [形而上学]

    ミシェル・ウエルベック [인물]미셸 우엘벡(프랑스어: Michel Houellebecq) 프랑스 소설가

    せいき [生起] 생기; 일어남(한문투의 말씨).

    おく[] 깊숙한 곳.; .

    せいしつ [性質]

    そまる[()] 물들다

    せいひつ [静謐]정밀; 세상이 조용하고 태평함.(=동의어太平)

    みなぎる[] (젊음이나 투지가) 넘쳐 흐르다.

    きゅうせっきじだい [旧石器時代]구석기 시대

    すこしも[しも][부사] (否定ない를 수반하여) 조금도; 전혀(않다)

    びしょう[微小]미소; 매우 작음[]

    いどう [移動] 이동.

    ひやく [飛躍] 비약.

    ないし[乃至] 내지.(수량·정도·범위의) 까지.또는; 혹은.

    じょうけん [条件]

    いっそう[一層] 한층 더; 더욱더

    ふみこみ[()]발을 들여놓음; 깊이 파고듦.

    とげる[げる] 이루다.얻다; 성취[달성]하다.

     

    p50-51 해석 띠우

    횡단성을 갖추었던 유동적지성은, 일상생활에서 커다란 기능을 하고 여러 영역에서 특화되었던 지성보다도 훨씬 높은 강도를 갖추고 있다. 그 때문에, 그 횡단적 운동을 이미지화했던, 동물과 식물의 영역을 향해 변용을 이룬 신들은, 인간이 가진 힘을 훨씬 능가했던 초월성을 갖추었던 것이 된다. 대제국의 왕들은, 이러한 신들을 숭배하고, 그것과 일체가 되는 것에 의해서, 국가의 권력에 구비되었던 초월성을 과시하려고 했다. 일신교를 산출하게 된 백성들은, 이러한 상상력으로 움직인 초월성, 토대부터 부정하려고 시도했던 것이다.

    율법의 서의 전승에 의하면, 넓게 그러나 조용하게 타오르는 잡목으로서 모세 앞에 출현했던 신은, ‘나는 있다, 나는 있음이라고 하는 자다(히브리어로 에훼 아쉐르 에훼)’라고 말했다. 또 자신은 야웨라는 이름이라고도 알렸다. 생성하고, 변화하고, 증식을 일으키고, 변형하는 신이 아니라, 단지 있음이라고만 말하는 신, 일체의 이미지를 거절하고, 단지 이름만을 가진 새로운 신의 출현. 여기에 인류의 1차 형이상학혁명’(미쉘·우엘벡 소립자)가 개시되었다. 이때 일어났던 사건을, 인지론적으로 표현하면 이러하다. 지금까지는, 자신들의 대뇌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유동적 지성의 작동안에, 변용을 일으키는 횡단적인 강도(이강도의 본질을 많음이라고 표현할수 있다)를 보기 시작했던 인류가, 그 유동적 지성의 속에, 무엇과도 한정되어지지 않는, 어디에도 영역화되지 않는, 어떤 특정한 성질로도 물들 수 없는, 완전하게 조용하게 하는, 두려운 힘을 넘쳐흐르게 했던 실제 무한을 발견했고, 그것을 로써 표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후기구석기시대에 출현되었던 대뇌뉴런조직의 혁명적 변화의 성과는, 그대로이다. , 일신교가 생겨났다고 해서, 인류는 조금도 생물적으로 진화 따위는 하지 않았다. 무엇인가가 원래대로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초점의 매우 작은 이동이 일어나고, 거기부터 영적비약이 실현되었던 것이다. 자신들의 존재를 특징짓고 있는 유동적 지성의 작동 내부 혹은 안에, 변화하지 않는 것, 생성하지 않는 것, 증가하지 않는 것, 줄어들지 않는 것, 조건지어지지 않는 것, 한계되지 않는 것을 보기 시작하고, 거기에서 횡단성과 변용성과 증식성보다도 계속 근원적인 추월의 존재방식을 발견했고, 이것을 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인간은, 유동적 지성의 내부에서 더욱더 깊게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인지론적인 레벨에서 일어났던 이러한 비약을, 종교적·신학적으로 표현하면, 그것은 일신교의 성립이라고 하는 것이 된다. 유동적 지성으로써의 자신의 본질을 보다 깊게 자각하는 것이 되었기 때문에 그것으로 인간은 영적으로 비약을 이루었다, 라고 말하는 것도 어쩌면 가능할 것이다

  • 2018-07-15 13:17

    53~54P

    超越的知性 ちょうえつ ちせい 초월적 지성

    本質をなす ほんしつをなす 본질을 이루다

    流動的知性 りゅうどうてきちせい 유동적 지성

    想像 そうぞう 상상

    直結する ちょっけつする 직결하다

    強度 きょうど 강도

    魅力 みりょく 매력

    む おが-공손히손모아절하다; (합장) 배례하다; , 몸을 굽혀 절하다.

    ()てる いいあ-てる 알아 맞히다.

    魔術 まじゅつ 마술; 요술.

    む ねた-샘하다; 질투시기하다; 시새우다.

    豊穣さゆえに ほうじょうさゆえに 풍요함 때문에

    嫉妬する しっとする 질투하다

    う うばう빼앗다; 빼앗아 가다; 사로잡다; 끌다

    貧困砂漠 ひんこんのさばく빈곤의 사막

     

     

     

     

     

     

    여기에서 야웨의 이름을 가진 초월적 지성은 향후 인간(라고 해도 아직 이 시점에서는, 그가 선택한 소수의 하벨들 뿐이지만)은 자신의 본질을 이루는 유동적 지성이 갖는 특징 중, 상상계의 활동에 직결되는 이미지와 그 메타모포시스의 강도와 매력을 사랑하지 않고, 라고 명령하고 있다. 그 매력적인 강도를 신의 으로 표상한 것에 절하는 것은 안 되고, 그것을 사랑하고 섬겨서도 안 되는 것이다. 만약 이라는 말로 유동적 지성 속에 빛나는 인 나를 알아맞히고 싶다면, 다른것과 마찬가지인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저 다신교의 신들, 유동적 지성의 마술력에 형태를 남긴 매력 넘치는 신들을 ""와 같은 ""으로 사랑한다면 ""는 너를 자자손손에 이르기까지 "질투"겠지.

    상징계는 상상계를 그 풍성함 때문에 질투한다. 로고스인 아버지가 자연인 어머니를 질투하듯 ""는 변모하는 것, 생성 변화하는 것과 자기 증식하는 것을 질투한다. 그런 것에 대한 사랑은 유동적 지성에서 그 영성을 빼앗기 때문이다. 자연스러운 사랑은 진실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 영상과 목소리의 매력에 빠져서는 안 된다.

    그래서 너희들은 나와 함께 은제의 신들을 만들지 않고 금제의 신들을 자기 때문에 만들어서는 안 된다.이미지의 절대적 빈곤의 사막에서 나를 발견하고 오직 나만을 사랑하라.

  • 2018-07-15 19:47

    p. 46~48 (둥글레)

    (단어)

    じざい[自在]に(자유)자재로, 마음대로.

    どうし[同士]같은 동아리·종류/(接尾語적으로) 끼리.

    どし[同士]동료; 동지.

    いんゆ [隠喩]     かんゆ [換喩]

    できあがる [出来上(が)る] 물건이 완성되다; 이루어지다; 태생이 …하다; …하게 태어나다.

    ばかりか[りか][연어] 그뿐만 아니라.

    どうてい [同定]동정; 동식물의 분류학상의 소속을 결정함.

    とうかせい [価性]

    とげる[げる]이루다.얻다; 성취[달성]하다.끝내다.

    うみだす[(み)す·(み)す]낳다.새로 만들어 내다; 산출[안출]하다.

    つくりだす[す]만들기 시작하다. 만들어 내다. 생산하다.

    あふれだす[す] (안에서 밖으로) 흘러넘치다; 넘쳐흐르다.

    かじょう []      ぼんよう [凡庸]

    つくりあげる[げる]만들어 내다. 다 만들다; 완성시키다. (거짓으로) 꾸며 내다; 날조[조작]하다.

    とはいえ[とはえ][연어] …라고[다고] 하지만.[접속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どくじせい [独自性]     きゅうしき [旧式]

    -군 () [접미사] (ぐん); (む)れ.

    せっき [石器]     せいさく [製作]

    はるか[か·か](거리나 시간이) 아득하게 먼 모양: 아득히. /몹시 차이가 있는 모양: 훨씬; 매우.

    あたかも[も·も]마치; 흡사. 마침.

    とりあつかう[う] 다루다; 보살피다; 처리하다

    (해석)

      그런데 현생인류의 대뇌에 일어난 혁명적인 변화에 의해 다른 기능영역의 사이를 연결하는 뉴런조직과, 거기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유동적 지성이 나타났던 것이다. 그것에 의해 인류의 사고의 구조에 근본적인 변화가 발생했다.  우선 다른 영역의 사이가 연결되게 되었기 때문에 이질적인 영역이나 다른 것들 사이에, 동일성을 찾아내는 능력이 발달하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에 의해 은유와 환유의 조합으로 되어 있는 우리들의 언어가 완성되게 되었을(오늘날 알려진 모든 언어는 이러한 ‘(비)유()’의 조직체 이외의 것이 아니다)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사고의 근간이 되는 동정(同定)의 능력이나 다른 것들 사이에 무언가의 ‘등가성’을 발견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사고도 이 변화를 통해서 발달을 이루도록 되었다고 여겨진다. 

      이때, 현생인류의 대뇌에 출현한 유동적 지성으로부터 합리적 사고와 마술적 사고가 동시에 발생한다. 이질적 영역을 묶는 유동성을 획득한 지성은 은유기능과 환유기능을 조합한 언어의 구조를 산출해 그것을 이용해 자신의 주변에 있는 세계를 정확하게 동정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서는 동일성을 발견하는 지성의 작동으로 세계가 합리적으로 조직화되어 가는 양상을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동시에 마술적 사고도 발생시킨다. 사고에 동일성을 만들어 내는 유동적 지성은 동시에 그 동일성으로부터 넘쳐흐르는 과잉부분을 산출하게 되기 때문이다. 

      고성능 범용컴퓨터의 기능을 획득한 인류의 대뇌는 주변 세계를 정확하게 관찰하고 분류하여 그것을 복잡하게 조합하여 자신들의 세계를 합리적으로 완성시켜 가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하지만 기술에 관해서는 현생인류는 그 정도의 독자성은 주장할 수 없다. 왜냐하면 구식의 특화 컴퓨터군 같은 대뇌를 가진 네안데르탈인이 석기제작의 영역에서는 훨씬 우수하게 달성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다른 영역의 지식과 유동적으로 연결시키는 (비)유적 지성의 능력에 관련되어 있는데, 이것은 현대에도 똑같이 말해진다). 그 똑같은 대뇌의 구조가 현실의 세계의 합리적인 틀을 넘어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힘에 대한 인식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유동해 가는 것, 자신의 능력으로 동일성의 틀을 넘어 증식을 달성해 가는 것, 스스로 생성변화를 일으켜 가는 것, 그것은 문자 그대로 ‘것’이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힘이지만, 그 ‘것’에는 하우, 오렌다, 타마 등의 이름이 부여되어 마치 실재하는 힘인양 다뤄지고, 또 그것을 다루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까지 등장하게 된다.


  • 2018-07-15 22:11

    43-54단어.hwp
    43-54해석.hwp
     48-50.hwp

  • 2018-07-15 23:50

    52-53(인디언)

    まじゅつ [魔術]

    てづよい[手強い]만만치 않다, 강하다, 호되다

    みたす[満たす·充す]채우다, 만족시키다

    ほうじょう [豊穣]풍양; 오곡이 풍성하게 익음

    ぞうしょく [増殖]

    メタモルフォーシス (그리스어) ‘meta’와 ‘morphos’의 합성어로 ‘모습의 완전한 변화’를 뜻 한다

    みりょく [魅力]

    すげない[素気ない]매정하다, 박절하다, 쌀쌀하다

    のち[後](시간적으로) 뒤, 후, 미래

    あます[余す]남게하다, 남기다, 남아있다

    あますところなく 남김없이, 모두, 모조리

    りっぽう[律法]

    しょうけいもじ [象形文字]

    さばく [砂漠·沙漠]

    おうだん [横断]

    たび [旅]

    とちゅう [途中]

    ふもと[麓]산기슭

    しゅくえい [宿営]

    まくや [幕屋]막사

    むほうもの [無法者]

    かきしるす[書き記す·書き誌す]적다, 쓰다

    きざむ [刻む] 조각하다, 새기다

    せきばん [石版]

    せいしょ[聖書]

    あらわす[表(わ)す]나타내다, 증명하다, 표현하다

    とうぼう [逃亡]

    ならずもの[ならず者·破落戸] 불량배, 무뢰한

    ちょうぞう [彫像]

    おがむ[拝む]공손히 절하다, 몸을 굽혀 절하다, 간절히 바라다, 빌다, 배례하다

    つかえる[仕える·事える]시중들다, 봉사하다, 섬기다

    ねたむ[妬む·嫉む]샘하다, 질투하다, 시기하다

    にくむ[憎む]미워하다, 질투하다

    およぼす[及ぼす]미치게 하다

    わが[我が·吾が]나의, 우리의

    ほどこす[施す]베풀다

    みだりに[妄りに·濫りに·猥りに]함부로, 멋대로

    となえる[唱える]외치다, 소리내어 읽다, 소리높이 부르다

    그렇다면 역사에 일신교의 출현에 의해, 실제로는 무엇이 변했을까. 가장 큰 문제는, 마술적 사고에 실로 만만치 않은 적대자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상상계를 만족시키는 이미지의 풍요함을, 조금도 가치있는 것이라고는 인정하지 않는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상상계의 풍요한 힘과 일체가 되어 증식한다든가, 메타모르포시스해온 것의 매력을 매정하게 부정하고, 상징계라는 유일신의 내적 구조와 현실이 완전히 일체인듯한 상태만이, 유동적지성을 본질로하는 인류라는 생물이 스스로를 성장시켜야하는 목적의 땅에 다름아니다.(목적에 이르는 것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새로운 타입의 사고가 나타나는 것처럼 되었다. 일신교의 출현에 의해, 이후의 세계에는 이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인가를, 남김없이 그려내는 것이 ‘율법의 서’(토라) 중의 1장 ‘출애굽기’(엑소더스)의, 다음과 같은 기사이다.

    마술과 상형문자의 대제국 이집트로부터, 수세대 동안 노예였던 유대 민족을 탈출시키는 것에 성공한 모세 일행은, 사막을 횡단하는 혹독한 여행의 도중, 시나이산 기슭에서 숙영할 막사를 설치했다. 신이 모세에게 혼자서 시나이산으로 올라오라고 명했기 때문이다. 신은 그때, 제임스조이스의 말로하면 ‘무법자의 말로 쓰여진’ 율법을 새긴 석판을, 모세에게 주었다.(조이tm가, 이때 신이 모세에게 준 율법을 '무법자의 말‘로 쓰여졌다고 말한 것은, 오늘날의 성서학에 비추어봐도 올바른 견해이다. 유대민족을 표현하는 ’헤부루‘나 ’헤부라이‘의 어원은, 도망노예나 불량배를 나타내는 ’하베루‘라는 말에서 유래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백성이라는 것은, 국가로부터 도망한 하베루들이 형성한, 자연에 의한 것이 아닌, 율법에 의한 새로운 공동체였던 것이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은 명령으로 시작하는, 10개의 율법이 새겨져 있다.

    나는 너를 이집트의 땅, 노예의 집으로부터 이끌어낸 너의 신 야훼이다. 나의 면전에서 너는 다른 신들을 가져서는 안된다. 너는 위는 하늘에 있는 것, 아래는 땅에 있는 것, 또 땅아래의 물에 있는 것의 조상(조각상), 어떤 상(우상)도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들을 배례해서는 안되고, 그것을 섬겨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너의 신인 나 야훼는 질투하는 신이고, 나를 질투하는 아버지들의 허물을 그 아들들에게 벌주어 3, 4대에 미치게 하고, 나를 사랑하고, 나의 명령을 지키는 자를 위해서는 은혜를 베풀어 천대에 미치게 한다. 너의 신, 야훼만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야훼는 그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 자를 죄없다고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2018-07-16 00:39

    늦어서 죄송해요.

    44~46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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