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1050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p115단어와 해석
(4)
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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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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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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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 | 2022.07.23 | 322 |
1049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p115단어와 해석
(4)
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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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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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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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2.07.16 | 201 |
1048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p96~99 단어와 해석
(4)
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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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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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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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2.07.09 | 164 |
1047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p81~84 단어와 해석
(4)
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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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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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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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2.07.03 | 179 |
1046 |
「はじめてのスピノザ - 自由へのエチカ」 p.66~p.68
(4)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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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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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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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 2022.06.25 | 153 |
1045 |
「はじめてのスピノザ - 自由へのエチカ」 p.56~p.57
(5)
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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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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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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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지 | 2022.06.19 | 196 |
1044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단어와 해석(39~40)
(4)
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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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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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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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 | 2022.06.05 | 184 |
1043 |
[인문공간 세종] 고쿠분 고이치로 선생님과 함께 <생각의 힘, 자유의 능력을 기르자!>
(2)
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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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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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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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 2022.05.30 | 2453 |
1042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단어와 해석(24~30)
(5)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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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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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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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 2022.05.29 | 212 |
1041 |
<처음 만나는 스피노자> 단어와 해석 6쪽~7쪽
(5)
초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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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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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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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빈 | 2022.05.22 | 211 |
1040 |
<희망장> 성역p89단어와 해석
(4)
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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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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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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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2.05.14 | 180 |
1039 |
p79단어와 해석
(4)
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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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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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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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우 | 2022.05.08 | 161 |
p34~35단어 띠우
むせいげん [無制限]
ないほう [内包]
ほご [保護]
けいき [契機] 계기.
ちんもく [沈黙]
かんこう [刊行]
どうしょ [同書] 같은 책. 그 책
あつかう [扱う] 다루다
しゅうし[終始] 시종; 내내; 줄곧
ひかりかがやく [光り輝く]눈부시게 빛나다.
むきどう[無軌道] 궤도가 없음, 제멋대로
のうやく [農薬]농약
さんぷ [散布·撒布]산포; 살포
てんてき [天敵] [생물]천적
ふにん [不妊·不姙]
こんちゅう [昆虫]곤충
つつむ[包む·裏む]감싸다
けいふ [系譜] 계보; 족보.
ゆうする [有する] 가지다; 소유하다
こうそう [構想]구상
せんれん [洗練·洗錬·洗煉] 세련.
てきおう [適応]
もくしろく [黙示録]묵시록; 계시록
カタストロフィー(catastrophe) 카타스트로피..파멸적인 재해; (연극, 소설 등에서) 파국; 비극적 결말, 연극의 대단원
みぞう [未曽有]미증유; 지금까지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せいぎょ [制御]제어.(=コントロール)
しょはつ [初発]초발; 처음 발생함.
みせつける[見せ付ける] 여봐란 듯이[일부러 드러내] 보이다; 과시하다.
しんぽ [進歩]
たいほ[退歩]
こと [糊塗]호도; 어물어물 덮어 버림.
えいい [営為]영위(한문투의 말씨).일을 함, 행위(=いとなみ)
ひとしい[等しい·斉しい·均しい] (‘~·く’의 꼴로) 한결같이; 다 같이.
ふよ [付与·附与] 부여
なまなか[生半] 어설픈 모양; 엉거주춤한 모양.(=中途はんぱ)무리하게; 억지로.(=むりに)차라리; 도리어.(=むしろ)
がいとう [該当]해당.
참고> 『침묵의 봄』 : 환경운동의 어머니로 평가받는 생태학자 레이첼 카슨(1907∼1964)이 1962년 집필한 저서로, 살충제의 생태 영향에 관한 연구결과를 집대성한 책. 전 세계인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등 엄청난 영향력을 나타낸 저서임
쇼조의 이러한, 전부를 ‘자연’에 맡긴다라는 것이 근현대 사회에서 가능할까 어떨까 알수 없다. 그러나, 그러게 생각한 다나카 쇼조의 사상안에, 무제한의 자연파괴를 내포하는 근현대사회의 위기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을 발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세계적 의미에서환경보호운동이 넓어진 계기가 되었던 『침묵의 봄』을 썼던 레이첼 카슨은, 같은 책에서, ‘우리들이 살고 있는 지구는 자신들, 인간만의 것은 아니다--이 생각에서 출발한 새롭고 꿈이 풍부한, 창조적인 노력에는, 《자신들이 다루는 상대는, 생명이 있는 것이다》라고 하는 인식이 줄곧 눈부시게 빛나고 있다’고 서술하고 있다. 제2차세계대전후, 세계 각지에서 일반화되었던 제멋대로인 농약의 대량 살포에 그녀는 반대했지만, 그녀는 자주 오해되는 것처럼 과학기술의 이용일반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그녀는, 천적이나 방사선으로 불임화되었던 곤충의 도입등, ‘조졀하려는 상대 생물을 잘 이해하고, 이러한 생물을 감싸고 삶의 사회전체를 분명하게 한다’ ‘생물학적인 해결’을 중심으로 해야한다고 제기했던 것이다. 물론, 다나카 쇼조와 레이첼 카슨이 직접적인 계보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기계제 대공업이 개시되었던 산업혁명기에 다나카 쇼조에 의해서 구상되었던 대안은, 레이첼 카슨에 의해서, 보다 세련되어져, 현대 사회에 적응하는 형태로 표현되어졌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처음에 제기했던 3·11로부터 역사학을 전망하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3·11은, ‘묵시록’적인 파멸적인 재해였지만, 미증유의 것은 아니다. 그 의미에서는 ‘전환’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근현대사회가 처음 발생부터 내포하고 있던 위기를 여러 가지로 보여주는 것이었다. 역으로 위기에 있는 것이야말로 ‘자연제어의 진보만을 인정하고, 사회의 퇴보를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사람들에 의해서 필사로 그것을 호도하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앞서 벤야민의 ‘역사철학테제’는 ‘우리들에게는, 우리들에 선행했던 모든 세대에 한결같이, <희미>하면서도 메시아적인 능력이 부여되고 있지만, 과거는 이 능력에 기대하고 있다. 이 기대에는, 어설프게는 대답하지 마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말은, 다나카 쇼조에게도 들어맞고, 그 역사적 경험을 보아왔던 우리들에게도 해당할 것이다. 이 지점부터 3·11이후를 전망해 가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p32-35 단어.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