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사전1분기-2회 공지합니다~~

이문반장
2019-03-04 13:46
313

이런^^;; 이런^^;; 

계사전 1분기 1회차부터 후기를 펑크낸 반장...

깊이 반성합니다;;;

2회차 후기 담당하는 동학여러분께서는 저를 반면교사 삼으셔서 꼭 후기를 써 주세요^^

저는 조만간 후기를 꼭 올리겠습니다

3월이 왔고 우리의 계사전 공부도 봄이 오듯이

깨달음이 오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1회 수업후 복습시간이 되었을 때..... 반장의 마음이 좀 거시기^^ 했습니다그려

25명이 시작했는데, 복습은 딱 12명 참석했습니다.

복습이 필수라 그렇게 강조해 드렸건만^^

앞으로 복습조 입니다~반장 마음대로 건 곤으로 나눴습니다.

건괘팀: 게으르니, 바당, 여울아, 당근, 홍현옥, 자누리

곤괘팀: 진달래, 뚜띠, 조현학, 지앵, 느티나무, 우연

어쩔 수 없는 개인 사정이 없으시다면 꼭^^ 복습에 합류하시길 강권합니다^^

2회의 일상 담당 동학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문탁 2층 청소: 지앵, 여울아, 봄날, 여여

간식과 후기: 씀바귀, 담쟁이

내일 수업에 뵙겠습니다^^

댓글 1
  • 2019-03-13 21:27

    많이 늦었어요.  2회차 후기 입니다.

     

    지난해엔 주역 64괘를 우왕좌왕 어리 버리로 강의와 세미나를 거치면서 보냈다. 초기에 나는 주역을 공부하는 이유가 점치는 것을 배우는 줄 알았다. 그러나 공부를 할수록 주역은 점을 쳐도 되지만, 중요한 것은 점을 치지 않아도 저절로 그러함의  이치를  알아서 몸과 마음으로 하는 공부였다  그리고 변화하는 세상에서 내가 주체가 되어서 스스로 나아가고 살아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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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 천지와 똑같아서, 천지의 를 두루두루 아우른다.’ 은 위로는 일...신의 드러나고 사라지는 천문을 관찰하고, 아래로는 산. 연못, 동물. 식물의 피고 지는 지리를 살핀다. 드러나고 사라지는 것은 밝음의 측면이고, 사라지고 시드는 것은 어둠의 측면이다. 이는 주역에서 음.. 여섯 위()에서 때에 따라 서로 드러나기도 숨기도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들은 근본이 있어서 생겨나고, 다시 이전의 곳으로 되돌아간다. ()은 음이고, ()는 양의 움직임이다, 이들이 모여 형()과 상()울 이루고 있는 것들을 모두 물()이라고 한다. 합쳐져 물을 이루는 것은 신()의 퍼짐이다. ()은 올라가고 백()이 내려와서 흩어져 변하는 것은 귀()가 되어 돌아간다.

    성인은 천지와 더불어 비슷하여, 천지의 도()를 어기지 않는다. 성인은 성()을 다한다. 천지의 도()는 지()와 인()일 뿐이니, 지혜가 만물에 두루 펼쳐서 천하의 백성을 돕는다. 성인은 또한 천리를 즐거워하고 천명을 알기 때문에 근심이 없어 그 지혜가 더욱 깊고, 있는 모든 곳에 편안하다.

    공자님이 말씀하시길 역은 지극하다 할 것이다.” 하셨다. 역은 성인이 이치를 궁구하면 지혜의 높음이 하늘과 같아 덕()은 높아지고, 이치를 따르면 예()로 낮춤이 땅과 같아서 그 업()이 넓어진다. 천지가 자리를 베풀면 변화가 일어나니, 이는 지()와 예()가 이루어진 성()에 보존되어 도의(道義)가 나오는 것과 같은 것이다. , 가지고 태어난 성()을 잘 보존하는 것이 도의(道義)를 실천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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