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용도협 행사로 밤 10시까지 불을 밝힌 파지사유는 

토요일인 오늘도  파지인문학으로 아침부터 바쁘게 돌아 갔네요

11시반에 축제 마임공연 총연습이 있어 출연자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새털은 자기가 밥하는 날엔 사람들이 자꾸 나타난다며 밥이 모자랄까 걱정이 한 가득이었어요)

물방울님과  한가위님의 감독아래 마임공연 연습이 착착 ~~

마임만으로 수행자들의 모습을 담아내기가 쉽지는 않으지라  의논의, 의논을 거듭하였습니다.

수고가 많습니다 . 물방울감독님

점심을 먹고는 무진장 회의가 이어지고 밤토실 도서관에서 오셔서 그림자극도 보여주시셨어요.  

뭄탁강의실에서는 3시부터는 자료집 원고 교정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뿔옹님이 1차 편집을 마친 자료를 축준위원들과 마음님이 머리를 맞대고 끙끙~~~

저녁을 짜장면으로 떼우면서 교정작업은 8시 반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사실 짜장면으로 떼웠다고 하기엔 짜장면은 별미였습니다. ㅎ)

내일 마지막 교정을 보면 축제준비는 이제 거의 끝이 나겠지요 휴 ~~

오셔서 늦게까지 함께 해 주신 교정의 베테랑 마음님 고맙습니다

축준위원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