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12-213 단어 및 해석

둥글레
2018-11-11 11:44
285
p. 212-213
(단어)
おしすすめる[推し進める] 밀고 나가다; 추진하다; 강행하다.
ゆきわたる[行(き)渡る·行(き)亙る] (넓은 범위에) 골고루 미치다; 널리 퍼지다.
ちょうりつ [調律]        いちりつか [一律化]
えんそう [演奏] 연주     へいじゅんか [平準化]
みわけ[見分け] 분별; 분간; 구별.
みわけがつく[見分けがつく] 분간이 서다.
みさき[岬·崎] 갑; 곶.(바다 쪽으로, 부리 모양으로 뾰족하게 뻗은 육지)
とうぶ[頭部]
つくりかえる[作り変える](기존의 것을 이용해서) 고쳐 만들다; 바꾸(어 만들)다.
caput[라틴어]두격, 머리     へんぼう [変貌]변모
いまや[今や][연어]지금이야말로; 당장; 바야흐로. /이제는; 이미. [부사] 이제 곧.
いたるところ[至る所·到る処]도처에; 가는 곳마다.
ふじょうり [不条理]
(해석)
  자본주의는 동일성과 증식성의 복잡한 결합에서 만들어지는 시스템이다. 그 사회는 모든 것의 상품화를 추진하려 하기때문에 모든 일과 사물을 등가교환의 원리하에 따르도록 강제한다. 그 때문에 철저한 합리화가, 인간들의 일상의 구석구석에까지 침투해 가는 것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골고루 퍼지게 된다. 스댄다드한 것이 생활의 모든 영역으로 퍼져감에 따라 그것은 서서히 실현되어 갔다. 이 강제력은 산업자본주의가 발달한 근대가 되면 더욱 인간의 오감이나 직관의 세부까지 침투해 오게 된다. 그 과정을 깊은 수준에서 분석한 막스・베버는 그 스탠다드화가, 예컨대 피아노의 대량 생산이 요구하는 조율의 일률화의 요구에 따라 이른바 ‘12음 평균률’의 완성을 이끌고 어느 사인가 ‘12음 평균률’에 따르는 작곡이나 연주만이 유일한 음악적 창조이라고 여겨지게 되어버린 것을 밝히고 있다 (막스・베버 『음악사회학』). 감각의 평준화가 육체의 깊은 수준에서도 진행되고 있었는데, 이것은 명백하게 교환가치의 배후에서 작동하는 ‘동일성’의 원리를 표현하는 화폐의 작용과 같은 것이 감각의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베버는 자본주의의 특징을 그 형식적 합리성 속에서 발견하였다. 확실히 이 사회에서는 일체의 일과 사물의 계량 가능성이나 예측 가능성이나 효율성 원칙 등으로 중요한 가치가 주어지도록 되어 있다. 이 합리성은 도구처럼 이용되어 우연이라는 우연을 폐기하려고 한다. 그런데 이것은 자본주의가 갖는 일면에 지나지 않는다. 자본은, 효율성 원칙이 요구되고 있다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을 인간 생활의 모든 장면, 소비다 생산이다 구별할 수 없는 듯한, 인간에게 있어서 모든 형태의 유용성이 형성되는 장소를, 생활의 현장으로부터 분리하고 추상화해버리고 그것을 자신의 가치증식의 장으로 해버리려고 해왔다. 결국 인간에게 있어서의 유용한 장 모두를 가치증식이 행해지는 ‘곶’으로 ‘두부(머리)’로 고쳐 만들려고 해왔던 것이다. 이제는 세계의 전면이 caput으로 변모해 가려고 한다. 라고 말하는 것은 도처에 부조리에 의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은 세계가 현실의 것으로 되고 있는 것이다.
댓글 5
  • 2018-11-11 12:22

    216~217쪽

  • 2018-11-11 12:34

    모노와의 동맹 209~210

     

    たくえつ [卓越]

    あつかう[]

    しゃくど [尺度]

    ふさわしい[相応しい]

    おくりもの[()]

    しゅうえき [収益]

    げんせい [現世]

    ちょ []

    もうけ[] 벌이; 이익.(반의어)

    てらしあわせる[らし()せる] 대조하다; 비교해 보다; 조회하다.

    ことだま[言霊] 말에 담겨져 있다는 이상한 영력(靈力).

    ほどこす[]

    せんたん [先端]

    みさき[·] ;

    とうぶ [頭部]

    ------------------

    이렇게 만들어진 삼위일체론은 있음의 진실을 표현하기 위한, 실로 탁월한 사고의 구조를 갖고 있다. 내 생각에는 삼위일체론에 의해 인간은 비로소 자본이라는 모노를 다룰 수 있는 논리를 개발했다. 타마와 하우는 원래 처음부터 있음에 내재한 자본의 원리에 접촉하고 있었다. 실제로 하우는 마오리 사람들에게 초과하다, 지나치다’ ‘과다, 필요한 정도를 초과하는 부분, 여분으로도 이해되었다. 이것은 하우의 활동은 같은 가치의 모노 끼리 교환되는 관계를 넘어버린 과잉 부분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살린스는 그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윤이라는 용어는 마오리족에게는 경제적, 역사적으로 상응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러나 문제의 하우에 이라는 번역어를 붙이는 것 보다 한결 낫다고 생각된다……

    숲의 하우란, 다산성이었다. 마치 선물의 하우가 물질적 수익이었던 것처럼. 교환의 현세적 문맥에서 하우는 어떤 재화에 대한 이익인데, 바로 그것과 마찬가지로 영적인 질로서의 하우는 풍요성의 원리에 다름 아니다. (석기시대 경제학)


    ['이익'이라는 용어가 경제적 역사적으로 마오리족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문제시되고 있는 하우를 '영'이라고 번역하는 것보다는 바람직할 것이다.(...) 232쪽

    선물의 하우가 선물의 물질적 산물인 것처럼 숲의 하우는 바로 숲의 다산성이다. 교환의 세속적 맥락에서 하우가 재화에 대한 보답인 것처럼, 영적인 특질로서의 하우는 다산성의 원리이다.(243쪽)]

     

    타마-모노에 대해서도 똑같이 말할 수 있다. 고전과 민속에서 타마는 다산성의 원리를 나타내는데, 인류학자에 의해 기록된 하우의 현실적 용례와 대조해보면 이 다산성이 초래하는 이익의 부분이 나중에 행복을 의미하게 된 사치(さち)’에 해당된다. 이 말에 신도의 언령가와 민속학자에게는 잘 알려져 있는 어원적(언령적) 분석을 해보면, 그것은 ()’음과 ()’음으로 나뉜다. ‘()’는 넓게 영적인 위력을 표현하는 말이다. 그런데 ()’는 선두, , 분기점, 머리 등과 같은 모든 앞쪽의 끝에 관계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 2018-11-11 15:06

    p215~216단어 띠우

    るいえん[類縁] 유연.친척; 일가.생물의 모양이나 성질이 닮아 서로 가까운 관계에 있음.

    みさき[·] ; .(=동의어さき)

    ふじょうり [不条理] 부조리; 도리[사리]에 어긋남

    うながす[] 재촉[촉구]하다; 독촉하다.

    そう- [] .

    じゅうまん [充満] 충만; 가득함.

    はつが [発芽] 발아

    しょぞく [所属] 소속

    しゅんじ[瞬時] 순시; 순간.

    みかけ[見掛] 외관; 겉보기.(=동의어うわべ)

    なきがら[亡骸·亡軀] 시체; 유해.(=동의어しかばね)

    たいせき[堆積] 퇴적.

    なりたつ[なりたつ·()]성립하다; 이루어지다. 구성되다.

    ぼっする[する]가라앉다; 침몰하다.

     

    p215~216 해석 띠우

    이러한 성령주의의 유행은, 명백하게 자본의 발달과 연동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본주의의 정신의 형성에서 성령의 작동과의 유사성을 감지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은 스스로의 힘에 이해서 가치 증식을 일으킨다. 자본의 에서 격렬한 분열과 증식활동을 일으켰던 것이 있다. 그 본질을 사람들은 아직 바르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거기에서 작동하는 것이 데카르트의 신과 같은 것이 아니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본질을, 동일성의 윤리로 설명하는 것등은 이제 불가능하고, 이러한 부조리를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삼위일체의 윤리 특히 그 속의 성령론에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무의식으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마르크스는 이와 같은 자본 속에 작동하는 성령적인 것의 이미지가, 일면에서는 옳다면, 다른 좀 더 본질적인 면에서는 잘못된 것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있다. 성령은 산 역능으로써, ‘있음그 자체인 성부로부터 육체를 얻었던 성자가 태어나는 것을 재촉했다. 이러한 역능은, 신의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졌던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인간 속에서도, 틀림없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인간 속에 있고 아직도 성령으로써의 자본을 지키고 있는 이 역능은, 자본이 자기자신을 재생산하고 있는 근대 사회의 총 과정 속에서는, 단순한 연동으로 바꾸어 만들어져버렸던 것이다. 내포공간 속에서 충만하고, 증식하고, 다양한 발아를 일으키는 성력적인 역능은, 본질적으로 증여의 공간에 소속되는 것이다. 그런데,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있어서 일체의 유용물을 상품으로 해버렸다. 그때, 증여의 공간은 순식간에 소멸한다. 그리고, 역능도 상품화되었고 노동력이 된다. 그 노동력을 이용해서, 자본은 자신의 에서, 가치 증식을 일으키는 것이다.

    숲의 하우는 사람들의 부를 초래하고, 타마의 활동의 선단부(거기에서 타마는 신체성의 용기인 모노에 변용을 이룬다)에서는 사치가 나타났다. 그런데, 자본이 생산한 행복이란 하우와 타마와 성령의 유해를 퇴적했던, 겉모습의 증식위에 이루어졌던 환상인 것이다. 거기에는 사치에 있었던 있음은 이미 없다. 그리스도교의 삼위일체론은 자본의 출현을 준비했다. 그러나 그것이 출현해버렸던 후에는, 고대적인 풍요함을 안은 채로, 삼위일체론 그것이 침묵속에 가라앉아 버린 것이다

  • 2018-11-11 18:13

    210~212쪽입니다.

  • 2018-11-12 08:19

    209-218 해석.hwp
    209-218 단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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