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천의고원] 8주차 공지

명식
2019-04-15 12:08
321
 
  1. 후기
  지난주 들뢰즈 집중 세미나에 대하여, 오영쌤께서 자발적인 후기를 써 주셨습니다! 모두 읽고, 리플을 달아봅시다.
  http://www.moontaknet.com/migrated?type=doc_link&doc=1067470&board=mt_authoring_board
  원래 순서상으로는 지원이 후기를 쓸 차례인데.... 지원은 후기를 하나 더 올리던가, 아니면 이번주 장자집중세미나 후기를 소영쌤과 함께 올리면 되겠습니다.
  2. 장자 집중 세미나
  이미 문탁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번 장자 집중 세미나는 '씨앗 문장 쓰기' 형식의 글을 가져와야 합니다.
  이번 시즌 우리가 읽은 장자 '인간세' 덕충부' '양생주' 중 문장을 골라 그 문장과 원문을 쓰고 (문탁샘은 가능하면 한 문장만 고르라고 하셨습니다) 그 문장에 대한 나의 생각, 내가 해석하는 뜻, 나에게 다가온 의미, 더 떠오르는 질문 등을 A4 1P-2P 사이로 자유롭게 정리하면 됩니다. 개념 정리에 집중했던 들뢰즈 집중 세미나보다는 좀 프리한 글을 쓰는, 짧은 에세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전날 오후 10시까지 올리는 것과 자신의 몫을 포함하여 11부를 인쇄하는 것은 같습니다. 이번에는 꼭, 시간들을 엄수해주시기 바랍니다!
  3. 수업 방식에 변화주기
  이번 장자 집중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글쓰기 강학원의 첫번째 시즌이 끝나게 됩니다. 다음 두 번째 시즌은 5월 10일에 시작하며, 그 사이는 방학기간이 됩니다. 그런데 항상 수업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드는 관계로 두 번째 시즌에는 수업 방식을 좀 바꿔보는 것이 어떻냐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이번주 수업 뒤에 논의를 좀 해보려 합니다.
  가령 이런 것들입니다.
  현재 방식: 들뢰즈 세미나 절반(9:30-11:00) / 장자 강좌 절반(11:00-:12:50)
 
  제안1.
  한 주는 들뢰즈 세미나만 하고(9:30-12:50), 그 다음 주는 장자 강좌(9:30-12:50)만 하는 식으로 진행.
 
  제안2.
  들뢰즈 세미나만 하는 방식으로 3주를 연달아 하고, 그 다음은 장자 강좌만 하는 방식으로 3주를 연달아 하는 식으로 진행.
  제안3.
  수업 시간 자체를 늘려, 점심시간 이후까지도 추가로 수업 시간을 편성.
  여기에 더해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번갈아가며 절반씩 메모를 해오자는 논의 등 메모에 대한 논의도 추가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셨다가, 이번 시간에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기타
  - 이번주 청소는 고은, 지원, 오영쌤입니다.
  - 모두 이번주에 '자누리 수작'을 하기로 한 것 잊지 않으셨지요? 강학원 수업이 끝나고, 간단히 점심을 먹고, 곧바로 자누리 화장품 제작 작업을 함께 하는 '자누리 수작' 시간을 갖습니다! 가능하면 모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들 이번주 금요일 9시 30분에 뵙겠습니다!
 
댓글 1
  • 2019-04-17 11:28

    네, 알겠습니다!

    근데 자누리 수작은 몇 시쯤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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