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업!

인디언
2010-06-22 14:37
3500

마을에서 국경넘기-일본어를 배운다 !!!

 

열정적인 선생님을 모시고

왕초보부터 약간 초보 학인들이 공부를 시작했네요.

 

히라카나, 카다카나 부터 시작해서

학생, 선생, 아버지, 어머니, 일요일, 월요일, 어제, 오늘 등등의 단어까지...

그리고 첫만남의 인사까지...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니 어제 배운 내용이 머리에 떠오르시고 입에서도 나오시나요? emoticon

 

어제 밤에 자기 전에 침대위에 올라 앉아

노트에 적어둔 카다카나와 단어를 외우고 있었더니

남편 왈, "할머니들이 새로 한글 배운다고 펼쳐놓고 공부하면서 옆에서 뭐라하면 '건들지마라'고 할 것 같다"나요?

 

그래도 기죽지 않고 남편한테 가르쳐줘가며 재밌게 공부를 했습니다.

새롭게 하는 공부는 역시 재밌습니다...그쵸?

 

물론 하고 나서 공책 닫으면 또 하나도 생각나지 않지만요. ㅠㅠㅠ emoticon

 

함께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

월요일이나 목요일 아침 9시에 오셔도 좋구요

끝나고 점심먹고 함께 공부하고 가셔도 좋아요

화요일도 제가 터전에 하루종일 있으니 오셔서 같이 공부하고 점심도 먹고 하면 좋겠죠? 

 

숙제 열심히 하시고 목욜에 뵈요...   emoticon

 

 

댓글 5
  • 2010-06-22 17:50

    다행히도,

    아직은 연필에 침묻히며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emoticon

     

    하지만,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시험삼아

    집 비우고 일본여행 갈 것 같은 예감이........ 팍 ! 팍 ! 느껴 집니다.

    emoticon

     

    사골 끓인 통이

    양동이냐 > 양푼이냐 > 냄비냐 만 남은 듯....ㅜㅜ

    emoticon

     

     

  • 2010-06-23 11:25

    ㅋㅋㅋ

    진도가 어찌나 빨리 나가던지...

    정신이 혼미해용~~

    예,복습하지 않으면,도저히...

    열공!!!

     

    힘들 때마다 일본여행의 즐거움을 떠올릴게용.ㅎㅎㅎ

  • 2010-06-24 23:50

    ㅋㅋ

    사골까지 끓여놓고 가는게 어딥니까요~ ㅎㅎㅎ

     

    첫날 행복한 면학의 길을 시작하고...

    둘째날 빠른 진도에 정신없어

    복습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그래도 이렇게 열씨미 함께 공부할수 있는 학우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요!

     

    와따시와 니혼고오(?) 뱅꾜 열씨미하꺼다!

    ㅋㅋㅋ

     

    덧: 참, 저 아뒤 바꿨어요.

    춤꾼바라기-> 바람 (바람처럼 떠돌아다니고 싶은 주체하기힘든 역마살땜에...ㅎㅎ, 또 일본어를 잘하고싶은 바람을 담아...^^)

  • 2010-06-25 10:39

    바람님, 형용사에 나오는 단어를 활용하면 지금 쓰신 바람님의 마음을 일본어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 시간까지 한번 연구해보셈...^^

  • 2010-06-28 14:14

    와따시와 니혼고오노 뱅꾜오 잇쇼켄매갓따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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