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개강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이제 함께 모일 시간이 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바로 우리의 일상을, 일상 속에서 어떻게 슬기롭게 가꾸어갈 것인가를 고민합시다!

그동안 예습세미나와 논어세미나로 워밍업을 마친 상태.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한에서 우리의 최선을 다해 이 코로나 바이러스 국면을 잘 넘어가 보는 걸로...

6월2일부터 이문서당을 개강하되 문탁2층 공간 만으로는 여유있게 떨어져 앉을 수 없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대안으로 우샘의 강의를 동영상으로 찍어 공유하는 방식도 고민해봤고,

새로운 방식의 화상채팅인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생각해 보기도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 특히 비대면이 주는 어색함과 거리감 등등 때문에 망설여 왔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게!

우샘은 이전처럼 문탁2층에서 강의를 하십니다.

문탁2층에는 좌탁의 수를 적게 배치합니다.

다른 분들은  파지사유 홀에서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배치합니다.

우샘의 강의는 파지사유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됩니다.

파지사유라면 허리 아픈 분들도 편하게 테이블에 앉아 들을 수 있지요.

중간에 질문이 생기면 문탁2층으로 달려가셔도 됩니다.^^

6월2일 개강은 확정입니다.

방식이 바뀌는 문제는 생길지언정 날짜는 변동없이 가려고 합니다.

강의실 배치 등은 추후에 다시 공지 올리겠습니다.

자, 준비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