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참석자; 자누리. 뚜버기. 여울아. 고로께. 담쟁이

1. 복에 대한 에세이  평가

-  여울아의 글 ;  복 벌기, 복 쓰기. 복 실험  에 대하여 

   글의 내용만으로는 복과 화페의 선명한 차이가 잘 드러나지 않는 느낌.

   복 벌기는 활동의 표현이며 복 쓰기는 관계의 확장으로 이를 통하여 공동체의 윤리를 만들어 가는 것,

-자누리의 글; 마이너스 복에 대하여

우리의 복계정이 마이너스로 시작함은 없거나 부족함으로 표현이 아닌,

유쾌한 역발상이며 부채를 도덕적 관계의 인식으로 보게 만드는 시도이다.

플러스복은 누군가에게 빚을 지운것,마이너스복은 누군가에게 빚을 진 것 이 둘의 의미를 음양의 활발한 운동의 측면에서 해석

- 문탁에 접하는 사람들은  복활동이 공동체의 윤리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것을

자칫 규범이나 규칙으로 받아들이기 쉽다.

문탁에 접속하면서 다양하게 복활동을 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써 보기( 고로께)

- 복 연구소 에서 진행되고 있는 글의 성격은  복 회원 가입서와는 다른 성격이어야

2.말복잔치 평가

  포틀레치 복  총60만복 -  복잔치후 회수된 복  약 583000복

  사업단 중 주술밥상이 평소보다 3배정도 많은 복 수입

  말복잔치 날 복 찾기 광분현상. ; 일정마감시간이 5시까지였으나  점심 식사시간이후 3시 이전에 일찍 끝나버린 것 같아서

 아쉬웠다.  점심시간대가 메인이었으므로  예정된 결과이기도 했지만 보물찾기는 더 일찍 마감하는 게 나을 수 있었다.

- 자율가격결정 복 사용; 대부분은  원 가격과 비슷하게 사용.

                                           많은 사람들이  본래 판매가격을 물어보며 기존 가격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은 인상.

-그러나 말복잔치는 전반적으로 한바탕 재밌고 신나는 축제같은 경험이었다.

기존의 일상의 틀을 조금은 깨보려는 시도가 신선함.

다음 회의; 9월 19 일 (각 자 모두 에세이 완성해 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