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고전공방 세미나 2 <여씨춘추> 읽기
고전공방
2020-06-22 21:17
649
“이 책의 내용을 한 자라도 고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천금을 주겠다.”
-<여씨춘추>가 완성되자 여불위가 함양咸陽의 시문市門에 걸어놓고 한 말
2020년 고전공방에서는 <관자> 읽기를 통해 춘추전국시대의 정치, 사회상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전국시대 말 여불위가 전국의 식객들을 모아 만들었다고 알려져 있는 <여씨춘추>는
선진(先秦) 경전 및 제자백가의 사상이 집대성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리하여 여불위는 식객들로 하여금 각기 그들의 들은 바를 저술케 하고 이를 모아 따져서
'팔람八覽' '육론六論' '십이기十二紀' 등 모두 20여만 자에 걸친 저작을 만들었으니,
여기에는 천지, 만물, 고금의 일에 관한 것이 전부 갖추어져 있다고 해서 서명을 <여씨춘추>라 했다.”
- <사기, 여불위열전> 중
고전공방은 <관자>에 이어 <여씨춘추>를 통해 춘추전국시대 사회의 모습과 그 시대의 고민을 함께 해 보려 합니다.
일시 : 7월 10일 ~ 8월 28일
시간 :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 12시30분
장소 : 문탁 네트워크 2층 중강의실
회비 : 4만원(월 2만원 세미나 회비에 준함)
교재 : 여씨춘추 / 김근 역 / 글항아리
* 사기열전 중 여불위열전
문의 : 진달래 010-사이공오-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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