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고전공방 회의

일시 : 2019-09-10 화요일 1시 반

참석자 : 자누리, 봄날, 여울아, 기린, 진달래, 토용

1. 어린이 낭송서당 : 이번 가을학기 신청자는 14명인데 그 중 새로운 신청자가 8명입니다. 좋은 기운으로 시작한 어린이 낭송서당, 앞으로도 쭉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튜터를 맡고 계신 느티나무샘께서 내년에는 못하시겠다고 하여 새로운 튜터를 구해야 합니다.  

   2. 낭송 유랑단 : 청주 낭송대회에서 1등을 했고, 서인이는 2등을 했습니다.

      낭송유랑단 세미나 시간이 목요일 오전 10시로 바뀌었습니다.  주역으로 낭송원고를 만들 계획입니다.

   3. 진달래샘이 겨울에 진행하려던 천자문 프로그램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4. <낭송맹자> 출간 문제는 여러 논의가 오고갔으나 축제 이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5. 학술제 발표와 관련해서 시,서,역으로 한다는데는 이견이 없으나 아직 구체적인 주제를 잡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11월 첫째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에 발표글 리뷰를 하기로 했습니다.

   6. 내년 이문서당은 시경을 계속해서 읽는 쪽으로 가자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7. 자작나무가 제안한 중등 프로그램은 일단 고전으로 특화시켜 겨울방학 프로그램으로 기획해 보기로 했습니다.  

   8. 새단장한 문탁 2층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있었습니다.

     --- 로드 스쿨 '시경 여행단'(가칭) 프로그램을 만들어본다. 약 10~12주 정도의 단기 프로그램으로 현재 이문서당에서 공부하고 있는 시경에 도움이 되는 텍스트로 공부하고 여행으로 마무리하는 것으로. 

     ---  고전 강좌를 연다. 4~6주 강의 + 2주 휴강 형식의 단기 강좌로 평일 오전에 해보는건 어떨까. 공부와 강의를 결합하여 형식적으로는 좀 자유롭게 자신의 공부를 표현하는 방식으로 강의를 해본다. 그러기위해선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 원문을 읽는 리인학당도 계속 유지하자. 다만 한문기초 강좌를 리인학당과 연계해서 할 수도 있고, 이것만 따로 특별 강좌를 열수도 있다. 

     --- 1년 동안 사서를 공부하는 사서입문 강좌는 어떨까.

다음 공방 회의는 10월 8일 오전 10시 입니다. (이문서당 방학이라 오전으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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