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에코 챌리저 달팽이님, 뚜버기님, 코스모스님.

세분은 바쁜 중에도 짧고 굵게 챌린지를 이어주셨습니다. 

작년, 100일간의 챌린지를 통과한 저였지만, 세분의 실천은 울림과 또 다른 아이디어를 주었습니다.

"아~~~이런 실천도 있었구나! 이런건 나도 못해본 건데...."

달팽이님의 댓글을 빌리지면

"3주로 뭐가 바뀌겠어? 했는데 3주 동안 꽤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라는 고백이 있었습니다.

그 짧은 글에 제 마음이 뿌~~~듯해지더군요^^

올해는 유난히 봄꽃이 일찍 피었습니다.  봄꽃 피는 시간에 대한 제 기억으론 평년보다 거의 10일 정도 일찍 피었네요.

봄꽃은  반갑고 이쁘지만, 기후 변화가  너무 눈에 잘 보여서 무섭습니다.

정말 어찌해야 할지..이런 소소한 에코챌린지가 무력하게도 느껴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놓고 아무것도 안할수가 없으니 4월에도 여지없이 미니 에코 챌린저들을 모아봅니다.

4월의 에코 챌린저들은...

바로 도라지님, 단지님, 메리포핀스님 입니다.

세분과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어려워서 온라인으로 사전 미팅을 가져봤습니다.

실천 부담과 귀찮음이 있음에도 참여해 주신 세분께 감사드립니다.

세분의 케미도, 실천도 매우 기대됩니다^O^

매일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새로울 것도 없고, 특별할 것도 없겠지만

그런 날들이 모이고 모여 삶을 만들고, 변화를 만들어 내죠.

에코 챌린저들의 소소한 실천이 행여

새로울게 없더라도, 너무 일상적인 것일지라도,,,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월 미니 챌린지 기간: 4월 5일~4월25일

일지는 다음 카페 "공생자 행성" 에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