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히 판두부를 포장 없이 용기내로 판매합니다. 두부를 포장없이 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예요. 귀한 기회, 15모 한정판매, 늦으면 못사요. 후회해도 소용 없어요. 점심식사 하시고 서둘러 장 보러 오세요. 용기를 가지고 오는 건 기본^^

새로운 회원분들도 뵐 수 있는 자리가 되겠네요~ 기대됩니다^^

복벌이에 나선 여울아입니다. 

제가 갑자기 비염과 두드러기로 고생한 이후

매식을 삼가고, 집에서 맛난 밥을 먹겠다!! 며,

생전 처음으로 연잎밥을 만들어 쟁였습니다. 

이번 달 드뎌 마이너스 10만복을 돌파 기념, 

제가 먹던 "연잎찰밥"을 장터에 내놓으려 합니다. 

잡곡은 용기내 가게에서 구입한 팥, 수수, 조

친정집에서 보내준 찹쌀과 검은콩, 

그리고 연잎은 부안농원에서 구입했습니다. 

이외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직접 손질한 밤과

대추, 은행, 요요샘 동생분 단호박을 꾸미로 얹었습니다. 

갯수는 총40개이고, 개당 2천복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불가)

모두 조금씩 맛보기 위해 1인당 식구수 만큼만 구입가능하며,

용기내 주셔야 합니다^^

참, 크기가 제각각입니다. 

찰밥을 싫어하는 남편과 다이어트 중인 딸아이를 위해 작게 만든 것,

많이 먹는 나를 위해 넉넉한 크기... 최대 2배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래도 복은 그대로 똑같이 받을 게요. 

먹다 남으면 처치 곤란이니까 무조건 큰 게 좋은 게 아니거든요.

아래는 제가 지난 금요일 줌회의 시작 전 먹은 연잎밥입니다. 

밥알을 살리기 위해 압력솥이 아니라 면보에 팥물을 들이며 찐 밥을 연잎으로 싸고

다시 20분간 쪘다가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집에 가져가셔서 전자렌지가 아니라 찜통에 쪄드셨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촉촉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