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내 가게가 지난 2월 15일에 오픈을 했습니다.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마자 유샘이 아이들과 함께 달려오셔서 첫 개시 손님이 되어 주셨답니다.

오후에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센터장으로 계신 연인선님이 방문해주셨어요.

'용인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월 9일부터 용인시 환경사랑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환경 서약 21개의 실천 중에서 용기내 가게와 함께 할 수 있는 것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다음날에는 용인신문에서 취재를 오셨어요.

기사가 어떻게 날지 무척 궁금하네요.

생태공방 인스타그램에도 오픈 소식을 알리고, 수지지역 맘카페에도 소개되었는데 그 방응들이 무척 뜨거웠답니다. 

그래서인지 동네분들이 파지사유의 문을 열고 많이 찾아주셨어요.

눈빛바다님은 종이팩을 한가득 모아 가지고 오시기도 했습니다. ㅎㅎ

한 주 동안 많은 사람들의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과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수지지역분들의 곁에 다가가면서,

함께 하는 활동을 넓혀가는 <용기내 가게>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