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영화인문학 윤호의 후기
윤호
2020-03-25 23:55
303
띠우님의 후기가 늦어서 제가 글 쓴김에 저의 후기를 남깁니다.
청량리님의 발제로 무성영화와 할리우드 스튜디오를 정리하고, 띠우님의 '역마차'에 대한 공동체의 위기에 대해서 여러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물론 메트로폴리스, 프랑켄슈타인, 역마차, 시민 케인을 보면서 어릴 때 주말의 명화 때 보던 것이나 말로만 듣던 영화를 역시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약 3시간 가량의 영화와 사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흡사 전에 본 '방구석 1열' 과 같은 여러 문화적인 코드와 현상에 대해서 자신의 견해를 같이 얘기하여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처음 제가 우리가 같이 읽고 있는 '영화사를 바꾼 명장면으로 영화읽기' 에서 발췌한 것과 '모든 예술 작품은 그 시대의 아들이며 때로는 우리 감정의 어머니다' 의 간딘스키의 말이 생각나는 유익한 토론이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움직임을 더 극명하게 알 수 있는 프랑스 시적 사실주의, 이탈리아 네오리얼리즘, 그리고 예술 영화에 대해서 같이 공유하게 되어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다음에 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조회 |
106 |
영화이미지학 4부 발제문
띠우
|
2023.04.04
|
조회 220
|
띠우 | 2023.04.04 | 220 |
105 |
영화이미지학 3부 발제문
띠우
|
2023.03.21
|
조회 156
|
띠우 | 2023.03.21 | 156 |
104 |
<영화이미지학> 2부 발제문
띠우
|
2023.03.14
|
조회 757
|
띠우 | 2023.03.14 | 757 |
103 |
<영화이미지학> 발제문
띠우
|
2023.03.08
|
조회 151
|
띠우 | 2023.03.08 | 151 |
102 |
<2022CDP영화인문학시즌2> 에세이데이 후기
(4)
띠우
|
2022.11.20
|
조회 299
|
띠우 | 2022.11.20 | 299 |
101 |
영화인문학 시즌2 최종에세이 여기에 올려주세요
(7)
블루리본
|
2022.11.17
|
조회 278
|
블루리본 | 2022.11.17 | 278 |
100 |
2022 CDP 영화인문학 시즌 2 <에세이 데이>에 초대합니다
(3)
블루리본
|
2022.11.14
|
조회 480
|
블루리본 | 2022.11.14 | 480 |
99 |
[2022 영화인문학 시즌2] 8주차 : 내.신.평.가. #8 <런던프라이드>
(2)
청량리
|
2022.11.10
|
조회 241
|
청량리 | 2022.11.10 | 241 |
98 |
<2022 영화인문학 시즌2> 7주차 : 내.신.평.가 #윤시내가 사라졌다
(6)
노을
|
2022.11.02
|
조회 312
|
노을 | 2022.11.02 | 312 |
97 |
<2022 영화인문학 시즌2> 6주차 : 내.신.평.가 #부력
(5)
민원기
|
2022.10.26
|
조회 253
|
민원기 | 2022.10.26 | 253 |
96 |
<2022 영화인문학 시즌2> 5주차 : 내.신.평.가 #5 퍼스트 카우
(4)
참
|
2022.10.17
|
조회 310
|
참 | 2022.10.17 | 310 |
95 |
2022 필름이다 일곱 번째 정기상영작 <새벽의 황당한 저주, Shaun of the Dead>(2004)
청량리
|
2022.10.09
|
조회 883
|
청량리 | 2022.10.09 | 883 |
이 후기를 제가 왜 이제야 보았을까요^^:;
너무 반가워서ㅎㅎ.
앞으로 나눌 이야기들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둘째날 후기는 청량리님이 곧 올리실 거구요.
필름이다 영화 본 후기는 제가 곧 올릴게요~
다음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