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쯤 가고 있을까?

소걸음
2011-04-18 16:38
2849

맹자 강독 첫 날 참석하고, 어쩌다보니 이러저러한 일들로 두 주를 빼먹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기필코 참석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이미 잡혀 있는 일정들로 보아

5월에도 이러한 양상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퐁당퐁당'이 아니라, 거의 '퐁당당퐁당당' 수준에 이를 듯.

 

논어에 이르기를 學而不思則罔, 思而不學則殆라고하셨는데

不學不思則除籍이 될까 적이 염려가 됩니다.

그나저나

지금 <맹자> 강독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궁금하네요.

 

 

댓글 1
  • 2011-04-18 17:11

    드디어 반장님 출두!^^

    저희는 지난 주 양혜왕 장구 상을 다 읽었습니다.

    이번 주는 양혜왕 장구 하에 들어갑니다.

    논어에 비해 맹자님 말씀이 많다보니 진도는 많이 나가고,

    읽다보면 목도 아프고 기가 다 빠지는 느낌이어서

    속도조절하자는 중론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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