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 특강] - 마음이란 무엇인가? :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느티나무
2017-09-21 21:47
557

낭송유랑단이 주최하는 게릴라 특강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음이란 무엇인가?

-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 을 중심으로 -


 

2017928() 오전 10시 / 문탁강의실


   

낭송유랑단에서는  『낭송 대승기신론』을 풀어쓰신


 김혜영(요산요수)님을 모시고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과 깨달음에 대해 배우고자 합니다



사진.png



 


마음이 일어나면 온갖 것들이 일어나고


마음이 사라지면 온갖 것들이 사라진다.




원효대사가 당나라로 가던 길에 폭우를 피해 하루 밤 머무른 토굴(무덤)에서


해골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지은 시 '오도송'에 인용된 구절입니다.


이 구절이 『대승기신론』의 핵심 구절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찰나찰나 변화하고 잠시도 쉬는 법이 없이 대상을 좇아서


분별하고 집착하고 판단하며 변화를 이어갑니다.


야생마처럼 날뛰는 마음을 붙잡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마음은 저절로 생멸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생멸을 멈추고 고요한 진여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실상을 제대로 보아야 합니다.


대승기신론은 생멸하는 마음에 대한 통찰의 길을 열어줍니다.


그리고 실천수행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짚어 줍니다.


아집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어떻게 생각을 전환해야 하는지를


수행의 길로 나아가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발심이란 무엇인지를 찬찬히 일러줍니다.




그러나 대승기신론은 동아시아 지성사에서 매운 중요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낯선 이름과 어려운 개념들 때문에 제대로 읽은 사람이 별로 없다고들 합니다.


하여  어려운 말들을 낭송하기 쉬운 입말로  풀어쓴 책이  낭송 대승기신론니다.




책사진.png



낭송유랑단에서는  매주 화요일『 낭송 대승기신론』을 읽었고 


이번에 저자이신    김혜영(요산요수)님을 모시고 대승기신의 깨달음을 배우고자 합니다.



그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회비 : 속수脩 이상 ^^

논어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曰  , . 자왈 자생속수이상 오미상무회언"   공자님은 일찌기 '속수'이상의 예를 취한 사람에게 가르치지 않은 법이 없다는 겁니다. 여기서 속수란? 말린 육포인데 그건 지금처럼 비싼 게 아니라 당대에서는 가장 최소한의 예물을 뜻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이번 게릴라특강도 속수이상만 회비로 받아보려 합니다. 

떡을 가져오셔도 되구,  오미자를 가져오셔도 되구, 福을 내셔도 되구, 국가화폐를 내셔도 물론 됩니다. 열심히 듣는 걸로 회비를 대신하셔도 무방합니다^^

                                             

문의 느티나무(낭송유랑단) 010-7116-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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