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스쿨 리플렛 초안

관리자
2014-07-02 17:26
1294

쏭감독도 봐야 하니까 리플렛 피드백과 작업진행은 이 게시판을 쓰겠습니다.

일단 대충 만들었습니다.

1. 스탭분들은 텍스트 중심으로 봐주세요.

학교소개를 첫째, 둘째, 셋째 정도는 해야 할 것 같은데 (왜? 짝수는 거시기 하니까...ㅋㅋㅋ...)

셋째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그걸 포함하여 텍스트 중심으로 봐주세요. 피드백 부탁

2. 쏭감독님.

 

 1) 일단 3단으로 하여 대충 텍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텍스트교열은 며칠 내로 완성하겠습니다.

 박스 같은 건, 전혀 디자인이 아니고 제가 편하게 작업하기 위해 만든 겁니다.

 첫째장 아래의 이미지도 파지사유리플렛 이미지 붙였습니다. 

 로고도 문탁로고 붙였어요. 뭔가 파시스쿨 로고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기도 한데...

  2)리플렛 디자인뿐 아니라 웹자보? 같은게 필요해요. 주로 여러 홈피 돌아다니면서 홍보할 예정이거든요. 이것도 부탁드립니다.

파지스쿨 리플렛-수정본.hwp  (수정본으로 보세요)

수정본과 버전2를 동시에 비교해주세요.

달라진 점 - 학교설명을 바꿨어요. 첫장의 비전과 좀 다른 형식으로 약간 간결하게. 

그러니 어떤 버전이 좋은지...말해주세요

파지스쿨 리플렛-수정본-버전2.hwp

댓글 25
  • 2014-07-02 17:58

    1빠로 보는거죠^^? 에세이 주간이라 컴 앞에 콕이라^^

    샘^^ 일단 고전공부는 목요일 오전이랍니다~ 화요일은 이문서당 하니까요^^

  • 2014-07-03 07:30

    몇가지 의논사항을 문탁선생님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 2014-07-03 07:55

      답장 했시유.....

  • 2014-07-03 08:57

    각 과목 담당자샘들은 과목설명을 꼼꼼히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과목과의 균형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 2014-07-03 11:16

    전 버전 2가 눈에 더 들어오네요. 간결하고 짦아서 ㅋㅋ

    만약에 오리엔테이션을 한다면  1시가 아니라 4시 였으면 좋겠어요

     

    오티는 입학식날 하면 안되나요?

    9월 2일 입학식및 오티 ㅋㅋ

  • 2014-07-03 12:26

    간결하게 쓰는 것이 더 좋아 보이네요.

    다만 다섯보다는 셋으로 줄이는 것이 더 좋을 듯...

    글구 간단하게 쓴 세가지는 리플렛에 넣고,

    길게 설명하는 글은 파지스쿨의 공지사항 게시판에 넣으면 어떨까요?

  • 2014-07-03 12:47

    저도2번!뿔옹님의견에 동의!

  • 2014-07-03 13:05

    지나가던 글쓰기 선생이

    짜잘한 코멘트 몇 개 남깁니다ㅋㅋ

     

    • 2014-07-03 14:18

      땡큐^^

  • 2014-07-03 14:54

    저도 간결한게 좋아요^^ 

    그리고 좀 뒷북이긴 하지만

    학교 이름에 영어로 School Parrhesia 라고 덧붙이면 어떨까요.

    우리의 읽고 쓰기가  수사 rhetoric가 아닌 진실 말하기parrhesia가 되는 공부.

    (파지 스쿨의 파지가 무슨뜻인지...한자를 모르는 1인의 의견이었습니다. ㅡ.ㅡ)

  • 2014-07-03 17:14

    파지(破地)스쿨은 학교가 아닌 학교입니다.--파지스쿨은 학교가 아닙니다.

    파지스쿨에서 우리는 기존의 학교태를 깨는 새로운 배움의 양식을 모색합니다.--파지스쿨에서 우리는 기존의 학교에서와는 다른 배움을 모색합니다.

    파지(破地)스쿨은 교육을 하지 않는 학교입니다.-빼도 될 듯

    파지스쿨에서 우리는 학생을 대상으로 만드는 어떠한 교육학적 담론과도 단절합니다.

    파지(破地)스쿨은 죽은 지식을 쌓는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빼도 될듯

    파지스쿨에서 우리는 지식이 아니라 삶의 비전을 추구하고, 삶의 지혜와 기예를 익혀나갑니다.

    학생과 교사, 이웃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배움의 네트워크! 밥과 친구와 공부가 공존하는 파지(破地)스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2014-07-03 17:21

    공동의 식탁을 차리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친구라는 것을 깨닫기! 파지사유 공부의 비전입니다.

    -- 공동식탁 차리기?  혹은 공동식사? 혹은 공동식사의 밥심으로 공부하기? 아무튼 공동의 식탁을 차리기는 약간 어색하네요.

    --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친구라는 것을 깨닫기가 공부의 비전이라는 것도 좀 어색해요.  앞에서 밥의 힘을 이야기 하고 뒤에서 우정의 힘을 이야기 한다거나.. 쩝, 대안은 모르겠네요.^^

     

    ** 그전부터 생각한건데요..

    엄지샘 댓글보고 다시 확신한건데..

    파지스쿨은 파르헤지아 스쿨의 준말? ㅋㅋㅋ

    글구.. 파지스쿨의 한자를 보고 과연 사람들이 파지스쿨의 의미를 알아챌까요? ㅋㅋ

     

  • 2014-07-03 17:34

    버전 2 확인했습니다.

    먼저, 윗 화면 장소 마을작업장 문탁===>마을작업장 월든

    

    아랫단 가운데 학교  소개

    다섯째까지 다 넣으면  뭔가 교사의 다짐, 각오 같은 느낌이어서 부모들이 좋아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파르헤지아를 행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겨서, 또 왠지 정말 글도 매주 써서 블로그 포스팅 열심히 해야 할거 같은

    느낌이어서 저는 빼는 게 더 좋은 듯

     

    전체적으루다 버전 2 선택

     

  • 2014-07-03 17:45

    중요한 걸 깨달았어요.

    파지스쿨...이름에 대한 설명이 없군요. 쩝!

    여러분이 코멘트 하지 않은 부분들 - 즉 박스 4개...의 내용도 뭔가 호응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것도 손좀 봐야겠어요.

    어쨌든 매번 수정안을 모든 분들에게 봐달라고 할 수는 없으니...이 정도 선에서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최종안은 제가 만들어볼게요. 괜찮죠?

  • 2014-07-04 05:05

    파지스쿨 리플렛-수정본-버전2.hwp - 가 최종인가요?

    • 2014-07-04 06:47

      아뇨...피드백 받은 것 반영해서 오늘 밤까지 최종판을 올려놓을게요. 그리고 문자넣겠습니다.

  • 2014-07-05 14:24

    최종본 올립니다.

    1. 각 블럭의 소개글을 다 다시 손봤습니다. 네개의 통일성과 균형을 신경써서

    2. 파지스쿨 소개는 이름의 의미를 중심으로 세개로 줄였습니다.

    3. 맨 앞의 파지스쿨 안내글도 좀 줄였습니다.

     

    파지스쿨 리플렛-최종본.hwp

    • 2014-07-05 14:57

      리플렛을 읽고나니 결연함마저 느껴집니다^^

  • 2014-07-05 14:58

    인문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2개의 주제를 진행합니다

    --2개의 주제가 진행됩니다/ 2개의 주제를 공부합니다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들이 개인별 혹은 팀별로 스스로 하고 싶은 공부나 활동을 6개월 단위로 수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프로젝트 수업을 프로젝트로..(굳이 수업이라는 말을 넣을 필요는없지 않을가요?)

     

    <파지스쿨>은 학교제도 속에서가 아니라 마을살이 속에서 존재합니다. 따라서 <파지스쿨>은 <마을 공유지 파지사유>를 거점으로 하면서 <인문학공간 문탁>, <마을작업장 월든>의 모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와 접속할 것입니다.

    --<파지스쿨>은 학교제도 속에서가 아니라 마을 (혹은) 마을의 네트워크 안에 존재합니다.(마을살이.. 글쎄요??) 따라서는 없어도 될 것 같아요.

     

    ‘破地’는 우리가 자명하게 생각했던 사유와 행위의 지반을 매번 다시 질문한다는 뜻입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주5일 전일제 수업 속에서 창백한 지식을 쌓아가는 학교태와 결별합니다. 나아가 걸으면서 질문하는 공부의 도정 속에서 매번 새롭게 깨달아가기를 꿈꿉니다. 몸과 밥과 우정의 공부! 파지스쿨이 꿈꾸는 공부입니다.

    --‘破地’는 우리가 자명하게 생각했던 사유와 행위의 지반을 매번 다시 질문한다는 뜻입니다. 첫 번째 질문으로 우리는 주 5일 전일제 수업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파지스쿨이 어떤 모습으로 나아갈지 아무도 모르지만 우리는 ‘몸과 밥과 우정의 공부’를 통해 매번 우리의 근거를 새롭게 구성해 나가기를 꿈꿉니다.

     

    -----------------

    그냥.. 몇가지 읽다가 걸리는 부분을 조금씩 수정해 보았습니다.

    검토해 보셔요..

    • 2014-07-05 15:28

      땡큐...^^

  • 2014-07-05 15:34

    이제^^ 모으는 일만^^! 모두 모두 모여 얍!

  • 2014-07-05 17:08

    문의란에  노라 전화번호 틀렸어요   010-8978-1688

  • 2014-07-05 19:58

    쏭감독 이게 최종본입니다.

  • 2014-07-06 13:26
    뒷면 3번째 쪽의 로고 같은거? 라는 말은 파지스쿨 로고를 만든다는 이야기 신가요?  
    로고작업은 따로 먼저 작업하는게 일반적인데... 그렇게 되면 로고작업 하나 추가로 진행할까요? 
    그리고, 찾아오시는길 - 디자인작업파일(ai,eps 등...) 있으면 보내주세요. 
    뒷면 디자인 파일 첨부했습니다. 초초초 안 입니다.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대충 앉힌거 보내드립니다. 
    색감이나 디자인 느낌만 봐주시면 됩니다. 텍스트 위치는 많이 변경될것 같아요. 
    그리고 월요일에 뵙고 하는것은 디자인 작업 시간이 부족한 탓에... 사전 피드백이 부족해서 힘들것 같고.. 화요일에 제가 문탁에 가서 디자인 마무리 하면 어떨까요? 

    • 2014-07-06 14:53

      찾아오는 길은 메일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화욜 괜찮아요. 다만 점심때 후배가 밥먹으로 온다 했어요. 좀 놀아야 해요. ^^

      디자인과 관련하여서는 첫페이지.... 세로로 길죽한게... 뭔가요? 뭔가 표지판 같은디....

      제 생각에 리플렛을 세번 접는 구조로 만들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세로가 더 긴 꼴이 될텐데...또 세로로 선이 들어가는 게 쫌 어떨지...싶기도 하고

      '파지 스쿨' 이름이 너무 눈에 안 띈다는 생각도 들고....쫌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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