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걷기>1주차: 걷기프로젝트가 시작되다

2020양생
2020-09-30 06:56
385

2020 양생프로젝트- 자기배려 실전편 3탄

걷기가 시작되었다~

연초의 프로그램은 2박3일 걷기캠프에 함께 참석하는 것이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할 때도 캠프를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그 준비의 일환으로 7월에는 함백-운탄고도로 답사까지 다녀왔다~~~ 그러나.... 코로나가 캠프 일정 전체로 엄습했고 캠프에 상응하는 일상프로그램으로 전환하기에 이르렀다.

멍 때리고 걷기 10주 프로젝트

각자의 일상에서  시간을 정해 10주 동안  명상으로서의 걷기를 실천한다. 운동이나 이동 등의 목적없이 자기 안의 사유의 흐름을 따라 걷기를 실천해 보는 것이다. 이러한 걷기에서  떠오르는 것들을 기록해 보기로 했다. 

이번 걷기 편에 참석한 사람은 총 17명

10 주동안 각자의 실천 계획은 다음과 같다.

문탁: 매주 4회의 산책

인디언: 시간나는대로 고기리 동네 산책

스르륵: 강아지와 산책 / 남편이 나가자고하면 무조건 산책 등 온 가족을 동원한 산책

신나리: 딸아이 꼬셔(100원 200원 등의 팁 걸고) 해질녘의 동네 산책/ 남편과 일주일에 한번 뒷산 산책

코투: 일주일에 한번 양생 프로젝트로 문탁 오는 길 걸어오기

루틴: 한 시간 걸리는 출근길 산책길 / 새로 이사한 동네 산책

기린: 매주 3회 아침 산책

라라: 매일 아침 산책?

콩땅: 매일 홀로 광교 저수지 산책

둥글레: 동네 주변 천천히 산책

 

아직 블로그에 업로드 되지 않은 다른 분들의 걷기 1주차의 명상도 궁금합니다~

10주 후 우리의 실천에 대해 함께 나눕시다~

1주차의 풍경은 여기까지~~~

2주차의 풍경을 기대해 주세요~~

 

 

모두 한번씩 들려봐주세요.

맘에 드는 글에는 댓글도 달아보세요.

멍때리고 걷기 10주 프로젝트 블로그 바로가기 : https://blog.naver.com/68ney

댓글 2
  • 2020-09-30 08:35

    막상 시작되니 친구들은 오늘은 또 어디를 어떻게 걸었을까ᆢ 자꾸 블로그로 손이 가더라구요 ~

    • 2020-10-02 15:09

      스르륵 손이 가고 발이 가고....스르륵의 닉네임을 이제야 이해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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