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몽, 또 다른 현실의 문> 두 번째 후기

곰곰
2019-07-21 00:06
80


<자각몽, 다른 현실의 > 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마법사 후앙의 가르침에 따라 저자 카를로스가 


꿈수행 번째 관문과 번째 관문에 어떻게 도달하고 통과하는지에 대해 다룹니다. 




5-7 꿈수행 번째 관문으로 비생물적 존재의 세계에 들어가 

다양한 비생물적 존재들과 만나 에너지 몸을 단련시키는 훈련을 합니다. 



비생물적 존재 상당히 의아하고,,, 그래서 재미있는 존재인 같습니다. 


그들은 미스터리와 어둠 속에 숨어서 가만히 붙박여 있는 채로 투사물을 통해 사람을 끌어들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욕망을 한껏 채워주고 원하는대로 받아주면서 특별한 존재로 느끼게 만들기 때문에


누구든지 그곳에 가둬둘 있습니다. 그래서 고대마법사들도 그렇게 그들을 따라 갔고 영원히 세계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후앙은 비생물적 존재이 (우리보다 훨씬) 우수한 의식과 놀라운 수단들을 통해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뭐든지 알려주겠다며 지식을 약속하지만,  대가로 우리의 존재, 의식 능력을 탐하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합니다.  


마법사들은 꿈수행을 통해 의식이 커지는데 비생물적 존재들이 노리는 것이 그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꿈수행의 길은 함정으로 가득하고 함정을 피하느냐 그곳에 빠지느냐는 


꿈수행자 각자가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아주 개인적이고 결정적인 문제 됩니다. 



그런데 이런 최종적 결단이 사실은 소리로 외침으로써, 의도를 밝히는 만으로 해결됩니다. 


너무 간결해서 아쉬울 정도였는데반대로 그래서조심해야 하겠다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의 의미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을 아니라 


기존에 미신이라 생각해왔던 여러 사소한 행동들도 이제는 그냥 무시해 버릴 없겠다고 말이죠 



세미나에선 확실성 대한 얘기도 했었는데...


확신이라는 것은 나의 능력을 과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로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스스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 아이러니. 자체의 어려움이 때문이 아니겠느냐, 


과연확실성이라는 것이 있는가에서부터 내가 있다는 믿음, 확신이 생기는 경계해야 한다까지.   


그렇지만 대한 확신은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확신을 돌아보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요.



8 꿈수행 번째 관문으로 속에서 잠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한 움직이는 것을 훈련합니다. 


관문에서는 에너지 몸이 만들어져 행동할 태세를 갖추는 것으로 뭐든지 흡수하려고 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후앙은 쓰잘머리 없는 세부사항에 빠지지 않기 위해 충동을조심하고 필사적호기심 가지라고 합니다. 


늘 세부사항에만 신경 쓰느라 정작 핵심으로는 가지 못하는 저를 보는 것 같아 뜨끔하면서도... 

그렇지만 조심하면서도 필사적으로 호기심으로 가지라는 건 대체 뭔지...…;;; 아직은 잘 와닿지 않네요.  



책에서 다루는 꿈수행의 내용들은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에너지 몸이 되면 보고 듣는 것이 육체적 감각을 통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로 느껴지게 된다고 하는데


에너지에 따라 인식능력이 달라진다고  인식능력은 무한하다고 하는데... 



, 정말 궁금하지만 그에 다다를 길은 점점 요원해 보인다는  함정입니다. 


초희 말마따나 이것은 저에게도 환타지 소설 같습니다



그렇지만 8 말미에 언급한되살펴보기소멸의 부분은 꽤 인상적이었고 


현실에서도 적용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후앙은 번째 관문에서 자신의 잠자는 모습에 너무 놀라는 것이 문제라는 카를로스에게  되살펴보기 권합니다

이것은 결코 끝이 없고, 에너지를 재정의하고 재배치하는데 필수적이라고요.   


우주에는소멸의 이라는 것이 있는데 

힘은 자신의 의식을 빌려줌으로써 모든 생명체를 살아있게도 하지만


생명체들이 삶의 경험을 통해 향상시켜 놓은 의식을 되찾아감으로써 죽게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힘이 원하는 것은 결국 우리의 인생경험이기 때문에 


그것의 복제판, 되살펴보기 통해 소멸의 힘을 만족시켜 있다는 겁니다. 


그렇게 소멸의 힘에게서 자유를 얻고, 마음껏 인식의 능력을 확대시켜 시공간의 경계를 탐구하게 된다고요.


우리 안에 갇혀 있던 에너지를 해방시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되살펴보기입니다. 


더불어 돈 후앙은되살펴보기 방법으로 머리를 양쪽으로 움직이면서 호흡하는부채질하기를 말해주는데요.  


이에 영감을 받으신 히말라야샘이 마치 (철 지난) 부채도사를 연상시키는 자연스러운 율동을 보여주셔서  웃음을 주셨어요

왠지 파지사유에서 부채질하기를 몸소 실천하시는 히말샘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ㅎㅎㅎ


이상 세미나는 두시간 집중으로 마치구요. 시즌2 첫 회식이 있었습니다! 

베트남 음식과 함께 한 베트남 맥주는 참 시원하고 맛이가 좋았습니다. ㅋㅋㅋ


다음 주에는 <자각몽> 마지막 시간이구요. 발제는 히말라야샘이 해주십니다.

저(그리고 루욱샘)는 다음 한 주 쉬고 8월에 더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







 



댓글 2
  • 2019-07-23 20:44

    그냥 읽을 땐 흥미진진하고 재밌는데 막상 발제를 맡으니, 막막합니다~ ㅠㅜ

    어떻게들 그렇게 발제들을 척척 잘, 해오셨을까요?? ^^

    저는 지난 시간 "상투적 해석의 함정"이라는 말에도 뜨끔하더군요.

    말이나 글로 뭔가를 기록하거나 그것을 기억의 수단으로 삼지않는 마법사 돈 후앙이

    말이나 글을 통해 배우는 이에게 어쩔 수 없이 계속 말을 해 주지만 사실 그 말들은 

    모두 은유일 뿐, 말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

    우리가 어떤 새로운 인식의 감각과 접할 때, 

    잃어버린 자동차 열쇠를 찾듯 새로운 해석의 방식을 찾지 않고

    신발끈을 붙들어 매듯이 그 새로운 감각을 붙잡아 두려 하지 않을 수 있을런지.

    그래서...요번 발제가 ...아마도 또 상투적 해석이 될테니... 더 어렵게 느껴지나봅니다...ㅎㅎ

  • 2019-07-23 22:52

    비생물적 존재가 꿈 속에서만 존재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되돌아보기할때 호흡을 통해 조합점을 미세하게 옮긴다는 것 등등

    하여튼 재미있네요. 그래서 마지막 파트가 궁금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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