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모한 도전 니혼고, 뚜버기 허스토리

요요
2017-11-26 10:30
361

제가 맡은 <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부분입니다.

이 책은 꼬박 1년(2011년 1월31일~2012년 1월30일)을 읽었습니다. 

놀랍게도 세미나 중간에 함께여는교육연구소의 부탁으로 배움의 공동체 교사매뉴얼을 번역해서 넘긴 일도 있더군요.ㅋㅋ

세미나 안내에 뚜버기의 세미나 신청의 변이 있어서 긁어왔습니다.^^

더글러스 러미스의 책 강독부터 띠우가 함께 했군요!

다행히 문법공부부터 강독까지 흐름을 바람님이 정리해 둔 글이 있어서 그것도 퍼왔어요.

제 앞부분 맡으신 분이 누구셨는지, 참고하세요.

댓글 7
  • 2017-11-26 10:57

    제가 좀 늦었네요 ㅋㅋㅋ

    저는 제가 <경제성장>까지인 줄 알고 열심히 정리했다는...ㅋㅋㅋ

    그러다 마지막에 바람님 정리한 걸 발견하고^^

    -----------------------------------------------

    2010. 6. 21~12. 16 (6개월간 주2회) 강독

    옥상샘과  <일본어문법 무작정 따라하기> 길벗 이지톡

    희사샘과 <스쿠스쿠 일본어회화1> 파고다북스

     

    2011. 1. 17~6. 27 (5개월반 주1회) 강독

    희사샘과 <經濟成長がなければ私たちは豊かになれないのだろうか(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平凡社

     

    2011. 7. 4~2012. 1. 30 (7개월반 주1회) 세미나

    우리끼리 공부하기 시작! <經濟成長がなければ私たちは豊かになれないのだろうか(경제성장이 안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 平凡社 끝냄!

     

    2012. 2. 6~3. 19 (7주간 주1회) 세미나

    일본드라마 日本人の知らない日本語 (일본인도 모르는 일본어) 6화까지 보고 공부함.

     

    2012. 4. 2~ 4월 현재 (주1회) 세미나

    <스쿠스쿠 일본어회화1> 복습 1과씩(30분)

    일본 현대문학잡지 연재기사 중 <문화공동체로서의 민족이란> 강독 중 (1시간 30분)

    --------------------------

    뚜버기는 일본어강좌를 6번째로 신청하고(저도 신청합니다!!)

    겨울방학, 여름방학때는 장기 결석도 하면서

    그래도 꾸준히 참여함.

    새털은 1번으로 신청했다가 취소하면서 교재를 바람님께 선물하고...

    2010년 8월에는 동아시아평화정착을 위한 일본평화통신사 한국방문 관련 활동

    (희사샘 일본어문탁소개 동시통역, 부채만들기, 저녁준비 등)

    2010년 9월 시즌1 마치면서 일본어로 여름동안 활동 했던 것 발표(뚜버기 사진 있음) 

    2010. 9. 30. 시즌2 시작 - 시즌1 이어

    2011. 1월 히라카나 배운지 6개월 만에 강독 시작, 희사샘과 <경제성장>

    복습모임 <독해일본어>

    뚜버기 " 시작하는 글 읽는데 이틀 걸렸어요"

    띠우 합류 / 스마일리, 민트 빠지고

    2011. 3-4월 함께여는교육연구소 부탁으로 <교사매뉴얼> 번역 작업

     

    강독시즌 2까지 희사샘과  강독 계속

    2011. 7월부터 공부시작 1년만에 자체강독세미나로 독립--세클 반장

    바람, 세클, 띠우, 뚜버기, 요요, 인디언

    10월 나래, 11월 봄날, 갈매나무, 12월 세콰이어 등장

    2012년 1월 <경제성장> 1년만에 끝

  • 2017-11-26 14:04

    대왕생, 공중그네

  • 2017-11-26 15:59

    겐지 부분입니다

  • 2017-11-26 23:18

    사사키 아타루의 『야전과 영원』 하권 

     : 2016년 10월 10일~2017년 11월 13일

    사사키 아타루의 『야전과 영원』 하권은 디디에 에리봉 의 『미셸 푸코』를 먼저 읽고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하권 시작 공지는 2016년 8월 9일에 토용 반장님께서 빠르게 진행했군요 ㅎ) 

    푸코 평전은 9/5, 9/12 두 번에 걸쳐서 읽으려 했지만 결국 한 달(4회)에 걸려 읽었구만유. 

    10월 3일 개천절을 쉬고 10월 10일부터 하권을 시작했습니다.

    제3부 미셸 푸코, 생존의 미학의 차안에서, 제1장 ‘권력과 전략’, 제53절 어떤 비판 이 시작입니다. 

    하권의 첫타자는 당연히 가나다순으로 해서 건달바였군요. 

    하권을 시작했을 때 멤버는 총8명이었습니다.(건달바, 뚜버기, 띠우, 마로니, 요요, 인디언, 주자일소, 토용) 

    마로니샘은 56절까지 하시고 하차하셨습니다. 이유가 건강때문이었나요? 기억이 가물가물

    (11월 7일까지 나오셨던 것 같아요)

    11월 21일에 올린 요요님의 댓글로 축제 때 세미나팀 소개에서 할 아이디어 메모가 올라가 있네요. ㅋ

    11월 29일에 올린 뚜버기님의 댓글은 라캉 부분을 입말로 바꾼 아이디어 메모. 

    앗 그런데 정확히 오타가 난 그 파일명은 ‘라캉과 르장드르 아이이어메모’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축제 둘째날인 12월 2일 <세미나팀과 ‘2시의 데이트’>에 참가한 일본어 강독팀의 공연 장면을 문탁풍경에서 찾아봤습니다.


    '거울'을 들고 나온 일본어 세미나팀입니다. 라깡의 거울이미지인듯하지만....

    전날 탈핵시위에 이어..그네 연기를 '너무 잘' 하는 토용때문에...또 다시 배꼽이 배꼽이...


    그건 너가 아니야와 그건 너야....를 번갈아 외치던 건달바의 입에서 ... 

    걸걸한 광주사투리가 불쑥 튀어나와 또 배꼽이~배꼽이~

    (근데...그게 뭐였지...아 생각이 안나네.. 종결어였는데...생각나시는 누군가..댓글로 달아줘여~~)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아마도 엠블렘이 다 심어져있다고 해야하는데 심궈져있다고 해서 한바탕 웃게 된 것 같아요. ㅠㅠ 암튼 축제 공연 때보다 준비과정에서 엄청 웃고 즐거워했던 것이 생각나네요. 이때 박근혜역의 토용이 새로운 ‘여우’로서 문탁에 데뷔를 했달까? ㅋㅋ 

    12월 11일에 건달바는  2페이지 정도의 해석을 하고 나서는 “너무 길었어. 다시는” 이라는 글 제목을 달았고, 2017년 7월 6일 띠우는 2페이지가 조금 넘는 분량의 해석을 하고 나서는 “우와우와우와~~”라는 글제목을 달았더군요. 그러나 우린 하권 후반부에서는 모두가 2페이지씩을 척척해냈죠 ㅋ

    썰매님이 제4장 규율권력의 전략(2)-『정신의학의 권력』과 『비정상인들』, 제66절 규율적 정신의학-그 아홉개의 작전 부터 합류하셨군요.  그때가 2017년 2월 13일부터 였네요.

    2017년 7월 10일에 100절까지의 강독이 모두 끝났고 6주간 방학을 하고 8월 28일에 제2부 르장드르편의 복습을 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방학동안 그동안의 해석들을 손봐서 후기로 올리고 르장드르편을 공부해야 했습니다.

    8월 28일 르장드르편 세미나가 있었는데 띠우는 아침에 발제를 올렸고 건달바는 밤을 세고도 발제 정리를 못하고 초고를 가지고 가서 어물어물 세미나에 임했습니다. (다시한번 동학들에게 죄송!)

    그리고 9/4, 9/11, 9/18 해서 3주에 걸쳐서 푸코부분(53절에서 100절까지)을 복습했습니다. 

    9월 25일부터 101절을 시작했고 102절부터 썰매가 하차했습니다. 르장드르와 푸코의 복습 후 너무 내용이 어려워서라는 이유와 함께. ㅠㅠ  10월 23일 104절을 끝으로 푸코편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겐 보론이 남아있었죠.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보론을 마치면서 우리의 기나긴 『야전과 영원』이 끝났습니다!!!

    그리고 다들 해석 손보고 수정된 해석들을 취합하여 토용반장이  하권 푸코부분의 전체 해석을 11월 19일 게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긴 여정도 끝났죠. 아래는 토용반장의 감격어린 게시글입니다. 


  • 2017-11-27 00:00

    심하게 긴 데요... 야전과 영원 상권 시절.hwp

  • 2017-11-27 00:21

    축제 자료 정리한 것 올립니다.

  • 2017-11-30 22:15

    제가 만들기로 한 ppt 순서도 자료 일단 올립니다.

    주말에 시간이 나면 좀 더 수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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