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 인문학 축제가 바로 코 앞입니다! 두둥~

혹시 소문 들으셨나요?

지난주 토요일, 심심할 뻔했던 마을 장터를

시끌벅적하게 만들었던 탈핵퍼레이드!!! 많은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예고전일뿐,

이제 문탁축제의 시작과 함께 대대(?)적으로 동네방네 탈핵의 목소리를 전하려 합니다.

장터에서 함께 하지 못하셨던 분!! 또 다시 참가의 기회가 왔습니다. 놓치시면 후회하실 걸요?

내일, 10월 29일(목요일), 동네에서 행진하는 탈핵 퍼레이드 함께 해요!!

오후 4시부터 6시, 문탁에서 출발해서 동천동 머내 농협까지 갔다 다시 문탁으로 돌아옵니다.

참가하실 분들은

오후 4시까지 파지사유로 오세요.

덩더쿵 풍물패가 앞장을 서고, 

핵없는 세상에서 날고 싶은 평화의 새를 날리며,

방진복 입은 호모 사케르들, 허수아비와

신나는 탈핵 행진 같이 해요.

특히 이번 탈핵퍼레이드에서는

11월 11일 영덕에서의 핵발전소 유치 찬반주민투표를 적극 응원합니다.

탈핵과 영덕주민투표를 알리는 동네 한바퀴,

함께 해요~

동네친구, 아는 친구뿐 아니라

누구나 초대하셔도 되고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