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파지사유인문학]새벽 3시 잠을 깨 화장실에 가는 이유는?
관리자
2019-10-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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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몸을 통해 세상을 지각하고 세상과 상호작용 한다.
또한 우리는 몸을 통해 세상에 보여지고 인식된다.”(본문 중, 15쪽)
언제 자신의 몸에 대해 인식을 하시나요?
몸의 움직임이 점점 없어지는 현대의 생활 속에서,
우리가 몸에 대해 비로소 인식하는 때는 대체로 몸에 이상이 생겼을 때가 아닐까요?
『메스를 든 인문학』의 저자 휴 앨더시 윌리엄스는
새벽에 자주 깨서 소변을 보러가게 된 몸의 변화에 물음표를 던지게 되었습니다.
그 물음표에서 시작해서 결국 이 책을 쓰게 됩니다.
어떤 인식들을 통해 몸에 다가가게 됩니까?
주어지는 의학적 정보로 일방적으로 몸에 대한 인식을 만들지 말자!
의사가 말해 줄 수 있는 것 말고도,
우리에게 철학, 문학, 예술이라는 인식의 루트가 더 있다!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몸을 만지고 느끼고 보고 들어”서
몸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만들어 보자!고 합니다.
꾸준히 몸에 대해 탐구하고 질문하는 <양생 세미나>팀이 11월에 강의합니다.
몸과 건강에 대해 궁금한 분들뿐만 아니라 양생세미나가 궁금하신 분들도 신청해주세요^^
= 강의 순서
1강 “NOSCE TE IPSUM!” 너 자신을 알라!
2강 몸이라는 영토를 분할하는 것들 또는 구성하는 것들
3강 몸은 영혼의 감옥일까?
4강 버지니아 울프처럼 탄천 걷기 (마음의 속도로 걸어봅니다)
= 기간: 11월 9일~11월 3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30분
= 강사: 김정선(둥글레) / 나은영(기린) / 박연옥(새털)( 이상 문탁네트워크 회원)
= 텍스트: <메스를 든 인문학> (휴 앨더시 윌리엄스 저 / 알에이치코리아(RHK))
신청방법
문의 : 공일공-7350-삼일팔오 (토용)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435-728855 (안은선)
*문탁네트워크는 영리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아닙니다. 회비는 문탁을 운영하여 계속 공부하는 것에 쓰이므로 강의가 시작되면 반납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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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획팀 | 2013.10.14 | 1331 |
신청합니다
3시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 1인 신청합니다~
그리고 저의 친구 '괜찮아' 님도 함께 대신 신청합니다~
오오~ 두분 오랜만에 같이 보네요^^
저 친구는 알고 계시는 그분이 아닌 뉴페이스랍니다~ㅎㅎ
에공...죄송합니다...주말에 뜻밖의 일들이 자꾸 생기는 바람에 아무래도 참석하기가 어려워졌어요ㅜㅜ...다음 기회에 꼭 친구와 손잡고 함께 할께요~
신청합니다 (연락처: 0107449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