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특강]

자기 배려의 책읽기

10/15(화), 저녁 7:30~

21세기 직장인이라고 하면, 소설책 한 권 읽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

11년 전에 만난 철학 덕분에 예전 같으면 술과 담배에 빠져 있을 시간에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는 은행원 철학자.

밥벌이는 하는 사람이 책을, 그것도 철학책을 읽자고, 단숨에 원전을 읽자고 말하고,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취미가 아니라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말합니다.

문탁에서 다른 퇴근길을 고민하며 공부를 시작한지 3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니 다른 퇴근길은 결코 지금의 밥벌이를 때려치는 것도 

그렇다고 지금의 일을 더 잘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하나의 정답만이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글쓰기가, 철학이 기쁨이고 쾌락이라고 말하는 강민혁샘과 함께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자기 배려의 책읽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장소 : 마을공유지-파지사유

일시 : 2019. 1015(화), 져넉 7:30~

강사 : 강민혁 (<자기 배려의 인문학>, <자기 배려의 책읽기> 저자, 은행원 혹은 철학자)

강사에 대한 더 자세한 소개는 아래의 문탁샘의 글을 참조해 주세요.

http://moontaknet.com/?page_id=226&mod=document&pageid=1&keyword=강민혁&uid=27458

신청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처음 오시는 분들은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회비가 입금되어야 신청완료됩니다.

회비 : 1만원 (카카오뱅크, 3333-06-0935912, 홍영택)

정원 : 30명

문의 : 뿔옹 (010-2611-5129), 봄날 (010-6246–4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