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거의 격주로 근대사세미나 하러

밀양과 수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셨던 부지런한 빛나샘!!

농사 짓고, 밀양 청년들과 책모임 하고 또 다른 일도 하는 듯 했는데..

몸이 몇 개쯤 되는 것인지 의심스런 빛나샘이 이번에 책까지 내셨네요.

짝짝짝!!!!!!

모두들 축하해주셔요~~

곽빛나의 『빛나는 농사』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농사일기가 실려있어요.

거기엔 신입농사꾼의 일상이 예쁜 그림과 함께 담겨있습니다.

트랙터를 모는 빛나

저절로 대단해!! 소리가 나오면서 경탄할 수밖에 없지요

스스로도 장비 다루는 여자라고 으쓱해 하는 듯 ㅋㅋ

감자를 심고

브로콜리를 수확하고

거름을 넣고 김을 매고 .........................

할 일이 산더미 같이 많은 농사일

농사말고도 하고 싶은 일이 많은 빛나씨는

하루 4시간만 농사일 하겠다는 결심을 꼭 지키겠다는군요.

재주 많은 빛나씨(책 속 그림은 빛나의 솜씨)의 농사짓는 이야기 다들 궁금하시죠?

젊은 농부의 내맘대로 농사짓기

모두들 읽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