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주간실천과제-미션 수행 중간에도 올려보자~

블랙커피
2021-03-19 18:47
391

주간실천과제가 조별 미션 수행으로 정해지면서,

매일매일의 실천들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쉽네요.

그래서 미션  수행의 중간 과정도 공유해보면, 재밌겠다 싶어 올려봅니다.

저의 이번주 미션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파지사유에 오고 가기(3일 이상)인데요.

오늘 1일차 미션을 완수했습니다. 

마을버스로 집에서 파지사유까지 가는데는 25분 정도 걸리는데,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20분 정도 걸렸네요.

그래서 회의 5분 지각...ㅠㅠ

이제부터는 여유있게 도착예정 시간의 50분 전에 출발해 보렵니다. ㅎㅎ

 

댓글 7
  • 2021-03-19 19:16

    오늘 냉동실을 털어 새우를 챙겨와서 파지에서 저녁으로 감바스를 해먹었네요

    어제는 가래떡과 팥빵 그리고 식혜 .. 냉동되어 있던 간식들 챙겨와서 잘 먹었구요

    냉동실이 조금씩 비워져갑니다

  • 2021-03-20 10:01

    일단 아무거나 빨리 오는 버스를 타고 로얄스포츠 건너편 혹은 정평중근처 현대성우에서 15번으로 환승하면 더 시간이 줄어들거예요.

  • 2021-03-21 09:59

    음...  저는 어제 생전 안가던 이마트를 갔어요.

    1년에 한두번 갈까말까 한데 그게 어제였죠.

    하필 냉장기 파먹기를 하기로 한 그때 이마트를 가다니!!

     

    간만에 이마트를 가니 엄청난 상품들로 정신이 혼미해질 지경인데 싸고 좋은 물건은 왜케 많은지.... 

    원래는 공산품을 사러 갔던 것인데 지하1충의 식품코너의 유혹을 견딜수가 없어서 냉장고 털기해야하는데를 계속 중얼대면서 냉동피자랑 깐더덕 등등을 사오고야 말았어요.

    그래도 냉동피자는 3+1의 유혹을 물리치고 딱 1개만 샀네여 ㅋ.

    대형 장바구니 2개를 가득 채우고 나오면서 역시 나는 상품경제의 호화로움 앞에서 나약한 존재란 걸 깨달았고 그 유혹으로부터 나를 보호하려면 이마트 같은데는 안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완전히 다른 존재가 되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리하여 결론은 냉장고 파먹기는 냉장고 채우기가 되었다는 이야긴데,  암튼지 남은 3일이라도 충실하게 해볼게요!!

     

     

     

     

     

  • 2021-03-21 13:52

    주 초반 3일결과

    -냉장고 파먹기와 대중교통 이용후기-

    1일차-출퇴근을 걷기와 지하철을 이용하여 다녀오면서 만보가 넘었답니다.

    피곤함도 즐겁게 받아들여지네요.

    2일차-냉파를 못하고 떡볶이를 용기에 담아왔네요.

    3일차-냉동새우,냉쭈꾸미를 이용하여 볶음요리도 하고 달래,민들레로 무침을 만들어 한끼를 해결했답니다.(사실은 여러번 먹을거에요.양이 많아서^^)

    냉동실이 정리되어 가다보니 드디어 빈자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더 열심히 냉파하기.소비 덜하기.노력할게요~~

    20210321_134522.jpg

  • 2021-03-21 17:28

    저는 주간실천과제로 장보기배달을 이용하지 않는거 였어요~ 이번주는 오늘까지 꾹 참고  오프라인장보기만 일단, 성공~~ 

    온라인으로 장볼때보다 ,확실히 적게 담게 되네요~ 무거은 이유도 있고, 이 게  정말 필요한것인지 좀더생각하게 되요~ 

    그러니까, 냉장고에 식재료가 뭐가 있는지, 파악하게 되기도 하구요~ 

  • 2021-03-22 10:37

    저도 냉장고 파먹기 도전 중입니다. 

    남은 돼지고기 자투리랑 김치, 찬밥 볶아서 또띠아에 넣어 먹는, 족보없는 메뉴부터

    떡볶기도 종류별로, 쭈꾸미랑 전복 남은 것도 꺼내서 볶아먹는 등등 잘 해먹고 있습니다.

    다만 호기롭게 시작하다보니... 단점은 과식입니다. 마음이 조급해서일까요... ㅋ

    그럼에도 냉동실 변화는 별로 없다 싶었는데.... 그런데....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더니 이것저것 많이 생겼어요.

    그래도 뭐.... 잘 먹으니까 며칠만에 또 해결되겠죠? ㅋㅋㅋ

  • 2021-03-23 00:41

    또띠아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했는데 볶음밥 싸먹기가 있군요~ 굴러다니는 모짜렐라까지 해결할 수 있을 듯.... 저도 과식 문제 공감합니다. 아니면 형태만 바뀔 뿐 여전히 남은 반찬으로 냉장고로 들어가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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