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일본어 강독 모임 단어

가을
2020-09-28 13:51
362

가을 (165~166쪽)

しゅさい : 主催

もうける [設ける] 마련하다, 베풀다.

ふりかえる [振返る] (뒤를) 돌아다보다. 회고하다.

といかける [問い掛ける] 묻다. 질문을 걸다. 물어보려 하다.

やりすごす [やり過す·遣り過す]  지나치게 하다, 과도하게 하다. (=しすぎる, やりすぎる)

ひそむ [潜む] 숨어 있다, 잠재하다, 잠복하다.

ぽつりぽつり 말을 조금씩 하는 모양: 띄엄띄엄, 드문드문.

なんとはなしに [何とは無しに] 왠지 모르게, 왜 그런지. (=なんとなく)

 

최근 마이라이프 미팅부터

한 달에 한번 <마이 라이프 미팅>이라는 모임의 기회가 사이엔즈 스쿨의 주체로 마련되었다.

매월 두 번째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누구라도 참가할 수 있다.

지난 사월에 미팅이 있었다.

테마 <어떤 기운도 없는 일상을 되돌아보지 않겠습니까....>

“기운없는”이란 것은 의미심장한 질문이 아닌가.

기운이 없으니까, 확실히 <이렇게 해보려고, 이렇게 했다. 해보니 어떠했나.> 라는 (종)류의 것 밖에는 없네요.

이것은, <기운 없이 과도하게 하는 중에, 알지 못하게 “키메쯔케(멋진 얼굴? 직업적 웃음? 가식?)”이 숨어 있고

그것이 겉으로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의문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각자, 말없는 시간이 있고, 띄엄띄엄 말하는 사람이 있고, 말하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사람이 있다.

왠지 모르게, 각자 안심해서, 말할까(뭐랄까) 안심하지 않고(?), 좋아하는 것을 말하고, 듣거나, 잠자는 사람도 있다.

댓글 5
  • 2020-10-04 19:15

    p172쪽 7째줄 ~ 175쪽 9째줄

    きどう [軌道]
    ささい [些細·瑣細]사소, 시시함, 하찮음.
    くちょう [口調]어조(語調).
    あたり 그 곳, 근처, 부근, 주변, 언저리
    しばし [暫し] 잠깐, 잠시. (=しばらく)
    なりゆき [成行き]되어 가는 형편[과정], 그 결과.
    けいふん [鶏ふん·鶏糞]계분, 닭똥.
    いじる [弄る]1.주무르다, 만지작거리다, 만지다2.애완(愛玩)하다
    3.(제도·기구 따위 개혁에) 손대다.
    すいせん [水仙] 수선, 수선화.

    ‘자신을 알기 위한 코스’라든지 ‘내면 관찰 코스’등 1주일간의 합숙 코스의 개최가 궤도에 올라왔다. 애즈원 커뮤니티에서 생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재밌네’와 같은 느낌으로 참여하기 시작했던 때였던가. 합숙코스 중에는 ‘알겠다’고 생각했는데, ‘일상에서는 왠지 무언가 잘 안돼’라고 하는 것이 있었던 듯, ‘일상화 레슨’이라든가 ‘연수생 코스’가 생겨났다. 그 즈음, 우리 부부도 사이엔즈 스쿨의 합숙 코스에 참가하고 있었는데, ‘생활 속에서, 여러가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렇게 한다는 것이, 자기 속에서 무엇을 하고 있다는 걸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단정짓는 일은 없을까?’ 그런 지점에,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합숙 코스에서 ‘알았다’고 한 것이, 일상 생활에서는, 어떻게 나타날까, 거기를 보고 싶어졌다.

    그 때의 에피소드, 하나
    연수생 코스. 우리들은, 저녁, 차로 신에서 스즈카에 있는 연구소로 향한다. 길이 두개가 있다. 나는 ‘이쪽 길이 가깝다’고 말한다. 아내는 ‘아냐, 이쪽 길이 빨라’. 운전하면서, 점점 어조가 강해지는 것을 느낀다. 사소한 것 같기도 하고,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런 것이, 무엇을 하고 있는것일까? ‘이렇다’고 하는 마음이 강해지는 지점. 그 장면을 모임에서 모든 사람 가운데 검토했다.

    연수생 코스에서 에피소드, 둘.
    저녁의 연구소의 식당. 각자의 생활의 장으로부터 온 코스 참가자가 저녁 식사를 마치고, ‘뭔가 냄새가 나는데, 뭘까?’ 모두 떠들어대고 있었다. 거기에 나중에 구리야 쇼씨가 들어와서, 입구에 잠깐 서있는가 했더니, 곧 나가버렸다. 그 후, 회의 중에 ‘구리야씨, 그 때, 식당에 들어와서 금방 나갔는데, 어떤 것을 생각했었지?’라고 묻는 장면이 있었다. 구리야씨 ‘냄새가 난다고, 나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닭똥을 치웠기 때문에’ 일동 박장대소했다. 거기서는, ‘이상한 냄새는 왠지 수선화일지도’라고 했지만. ‘무엇에 반응하고 있는걸까?’ 라는 화제로 검토할 수 있었다.

  • 2020-10-04 20:30

    2020년 10월 5일 루시아
    169쪽부터-170쪽7째줄까지

    きっさてん [喫茶店]
    けいえい [経営]
    けいけん [経験]
    た-てる [立てる] 1.세우다2.누운 것을 곧추 서게 하다3.연해
    …대다
    うでまえ [腕前] 솜씨; 역량; 기량(技倆).
    ひょうばん [評判] 1.세상의 평2.잘 알려져 화제에 오름;인기가 있음
    うけと-める [受(け)止める] 1.받아내다;전하여, 막아내다2.받아들이다
    なおし [直し] 1.고침2.바로잡음3.수선;수리
    わだい [話題]
    だしあ-う [出し合う] 금품·지혜·의견 따위를) 서로 내놓다.
    どうも1.아무래도;어딘가2.도무지3.정말;참으로
    ごじつだん [後日談]
    のちほど [後程] 조금 지난 뒤(에); 나중에
    おふくろ [御袋] [속어] 어머니.
    えいぎょう [営業]
    しゅみ [趣味] えんそう [演奏] かいごしせつ [介護施設]

    ●해석
    그 미팅 이일째 오후, 나는 앞에 앉았던 후나다씨가 ‘어쩐지 미야찌상을 보면은 잘난체
    하는것 같다고 보이는데요‘라고 말을 시작했다.
    순간에, 나는 내 가운데에서 떠오르는 생각이, ‘저기 후나다씨는 나를 말하는것인가’였다.
    그 순간후로‘ 아니아니, 후나다씨는 자신 안에서 일어난 “잘난척해 보인다”라는 내면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이는것 같았다’라고 다시 고쳐먹었다.
    그때에 미팅에서는 후나다씨가 드러낸것에 관해서 , 보거나, 듣거나, 느끼거나,일상적으로 그랬는데‘라는 ‘무엇이 그렇게 한것이지?’라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뭔가를 봐서, 그 본것에 대해 반응한것이라는 것이지요.
    실제는 그 부분이 “어떻게 되었다는거죠?”
    ‘아무래도 본 것 그것에 반응하는 그 자신이 먼저 그런거겠지만 ’
    각각, 자신의 실제예를 드러냈다.
    후나다씨가 드러내 놓은것에 대해서, 본인과 나사이에는 후일담이 있겠지만, 그것은 나중에.

  • 2020-10-04 21:01

    170-172쪽(둥글레)

    (단어)
    えんそう [演奏] 연주.
    かいごしせつ [介護施設] 간호시설(요양원 같은).
    せっ-する [接する]접(촉)하다, 만나다, 바싹 가까이 대다.
    わがみ [我身] 자기 몸, 자기 자신(의 처지), 나.
    きせき [軌跡] 궤적.
    ふ-れる [触れる] 접촉하다, 들어오다, 느끼다, 대다, 건드리다, 이르다, 맞닥뜨리다. 감촉하다.
    *心に触れる 마음에 느끼다.
    すまい [住い] 주거(住居), 주소, 사는 일, 살이.
    つし [津市][지명] 쓰 시(미에 현).
    かよう [通う] 다니다, 왕래하다, 통하다, 마음이 상통하다.
    にっちゅう [日中] 주간(晝間), 낮

    (해석)

    3월의 이맘 때(지금?) 참가한 요시다 준이치씨(65세, 어머니도시락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다. 취미, 하모니카 연주. 요양원 등에 자원봉사로 연주하러 다니는 경우가 있다) 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요시다씨는 커뮤니티 회사 ‘어머니도시락’에서 영업 일을 하고 있다. ‘요전에 자동차 수리공장에 가서 말을 걸었는데, 거기서 일하고 있던 사람이 나와서 무슨 용무냐고 물었는데, 그때 아! 했다. 그 사람이 하려고 했던 게 있었구나 라고, 그런 게 나온 것이구나. 그러고 나니 내쪽은 자기 도시락 영업밖에는 머리에 없었구나 라고 보여져서...... .’
    ‘한사람 한사람을 존중한다’라는 게, 의식상으로는 그렇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실제 사람과 관계할 때 상대가 분명히 “있다’라고, 그 사람의 내면 세계가 있다라고 여기며 만나고 있는 것일까? 어떨까? 라고 나를 돌아봤다.
    그 이야기는 그것으로 듣고 흘렸지만 그 후에 묘하게 마음에 남아 있다.

    노인들의 마음의 궤적을 느끼며
    2010년 초는 아직 스즈카에 이사오지 않았지만 사는 곳이 근처의 쓰시에 있어서 가끔 사이엔즈 스쿨이 개최하는 코스에 왕래하면서 참가했다. 그 무렵 ‘연수생 코스’라는 게 있었다. 그 코스의 참가자는 주간에는 일 등을 하고 저녁에는 사이엔즈 스쿨 연수소에 들러 오는데,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와 다음 날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미팅을 하고 다시 주간은 각자의 생활 터전으로 가는 식이었다.

  • 2020-10-05 00:31

    163~164p 밭향
    はんじょう[繁盛·繁昌] 
    ほいくえん[保育園] 
    ちゃった ∙∙∙해 버렸다. (→じゃった)
    けんとう[検討] 
    きざし[兆し·萌し] 조짐; 징조; 전조.
    번창해 온 보육원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일어난 것 같다. 이런저런 의논을 하고 있었는데, 대화를 하면 할수록 얘기가 안 되게 된 것 같다. 문제라고 하는 자신,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대화가 안 되는 자신이, 어떤 상태의 자신이, 그것을 보기 위해, 보육원을 닫으려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나름대로의 경험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그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 닫아버린 것이다. 그런 경험을 듣고 놀랐다.
    그 후, 그 일을 하던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그 테마에 관련되어 갔을까. 그 무렵 이를 검토할 수 있는 사이언스 스쿨의 전신이 되는 검토, 기회, 연구 기회가 힘을 조정하고 있었다.
    거기서, 무엇으로 서로 이야기할 수 없게 되는 것인지, 수단이 목적이 되어 가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탐구가 시작되었다. 평소의 생활에서는, 보거나, 듣거나, 느끼거나 생각하거나 하면서의 날들인데, 그,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고 있는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초점이 맞춰지기 시작했다.
    결말짓기의 상태가 자신 속에 보여 온 경험이 있었던 것 같다. 사이언스 스쿨로서 연구 시설도 생기고, 누구나가 평생, 사람이나 사회에 대해 학구할 수 있는 제도를 목표로 하는 NPO 법인으로서 스타트한 것이 2006년. 그 무렵부터 아즈원 커뮤니티에 관련된 사람들의 일상 모습에서도 자신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심이 가는 조짐이 느껴지게 되었다고 한다.

  • 2020-10-05 09:09

    166쪽~168쪽 (뚜버기)
    永野栄(ながのさかえ)
    感想(かんそう)
    暫(しばら)く 잠깐. 오래간만, 당분간, 오랫동안. 일단, 가령, 설사.
    心地(ここち)
    一(ひと)こま 演劇・映画などの一場面。ひと続きの事柄の中の一場面。「日常生活の一齣」「青春の一齣
    及(およ)ぶ
    宝探(たからさが)し (놀이의 하나인) 보물찾기.
    印象(いんしょう)
    幾(いく)つか 
    たまたま 가끔, 이따금. (=時(とき)おり) (마침 그때) 우연히, 때마침.
    出来(でき)る 되다; 이루어지다.
    出来(でき)る 할 수 있다; 할 줄 알다; 가능하다.
    揃(そろ)う 갖추어지다. (모두 한 곳에) 모이다, (인원 따위가) 차다.
    条件(じょうけん)
    楽(らく)だ 편하다
    跡形(あとかた) 흔적, 자취.
    くる-む [包む] 휩싸다;둘러싸다
    落(お)ち着(つ)く 자리잡다, (마음이) 가라앉다

    그 날, 참가한 나가노 사카에씨의 감상.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오랫동안 없었던 탓인지 느낌이 좋았다. 일상의 한 장면이나 작은 사건에서부터 본질적인 것으로 이야기가 미치는 것은 보석찾기같은 재미가 있을지도....’

    그 날, 참가한 나가노 사카에씨의 감상. ‘다양한 사람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오랫동안 없었던 탓인지 느낌이 좋았다. 일상의 한 장면이나 작은 사건에서부터 본질적인 것으로 이야기가 미치는 것은 보석찾기같은 재미가 있을지도....’

    인상에 남는 몇 가지.

    * ‘우연’인 걸까.
    됐다. 됐다!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마침 조건이 갖추어져야 비로소 그렇게 된 사실. 하나라도 부족하면 그것은 되지 않는다?

    * 자신의 언어로
    말에 반응해서 말을 듣고 알았다면 어떻게 해서 된 걸까. 똑같은 말을 사용하는 것 같아도 사람마다 다른 말을 하고 있다!?

    * 나의 자유, 상대의 자유
    생각한 걸 말하고 있다. 나도, 상대도. 사고하는 것이 귀찮으니 사고하지 않고 하는 쪽이 편하다? 그런 경우도 있을까? ‘시키는 대로 하고 있다’라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그런 경우가 (실제) 있을까? 자신을 보고 있지 않을 뿐인 것 같기도 하지만....

    우연히 모인 사람들이어서, 여럿이 보고 느낀 것을 서로 꺼내놓고 함께 듣는 시간은 그 때만의 것이고 끝나버리면 거기에는 흔적도 없다. 그래도 따스한 공기에 둘러싸여 마음이 가라앉는 것은 분명 실제 세계로 마음이 향하기 때문일 것이다. 거기에 모인 사람들의 마음이나 배경을 더욱 더 듣고 싶다. 같은 세계에 사는 건 뭐 당연한 일이고, 같은 세계에 살 수 없다는 것도 이상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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