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미니강의에서 멋지게 한시를 읊었던 한문강독입니다.

한문강독세미나는 지난 주에 <근사록>을 마쳤습니다.

자축의 물개박수~ 짝짝짝!!!

<근사록> 다음엔 뭘 읽을까, 고심 끝에 <서경>을 읽기로 했습니다.

왜 <서경>이냐고요?

다른 이유 없습니다. 사서 다음엔 삼경은 읽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단순한 이유입니다.ㅋ

자세히 해석해 놓은 참고서를 늘 옆에 끼고 읽고 있습니다만

세미나에서 꼼꼼하게 잘못된 부분이나 놓친 부분을 지적해주는 

친절한 사부님, 예심샘이 함께 하니 걱정 없습니다.

2019년에 한문강독은 수요일이 아니라 목요일 오전으로 시간을 옮깁니다.

1월은 방학이어서 세미나 쉬고요..

2월 14일(목) 오전 10시에 시작합니다.

같이 <서경> 읽으실 분들, 댓글 부탁드립니다.

혹시 <서경> 들어가기 전에 다른 재미난 읽을 거리가 있나 찾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 또한 정해지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참, 참!!

축제에서 선보였던 한시 읽기는 계속됩니다.

<당시삼백수>는 세미나 할 때마다 3~4편씩 계속 읽어나갈겁니다.

* 세미나 회비는 월 2만원입니다. 시간과 마음만 내실 수 있으면 누구나 하실 수 있어요~~

<서경>은 학민사에서 구입하려 합니다. 세미나에 함께 하실 분은 학민사에서 구입하시거나

댓글 달아주시면 1월 중에 같이 공동구매하려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