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올라가질 않네요

하는 수 없이 쬐끄맣게 한꺼번에 올립니다

비교하기는 어렵겠어요

냉파 1차(지난주목요일) ; 돈까스, 오리훈제고기, 해산물모둠 냉동실에 있던걸 일어나자마자 꺼내 녹여서 나갈 때쯤 냉장실에 넣었다가 저녁에 요리함 해산물모둠은 비린내가 심하여 버림 ㅠㅠ

냉파 2차(금) ; 가자미, 전, 시래기

목욜과 같은 방식으로 녹여 요리하여 잘 먹음

냉파 3차(토) ; 만두와 떡국떡

냉파 4차(월) ; 덩쿨콩 불려 얼려둔 것 일부 밥 지을 때 넣고 나머지는 파지주방으로

요렇게 파 먹으며 장보는 품목이 확 줄었음에도 냉장고의 상태는 별 변화가 없는 듯 좀 더 노력해야할듯 ㅠㅠ

사실 전 냉장고에 식료품을 그리 쌓아놓지 않아요. 
아이들 냉동 간식류가 좀 있기는 하지만, 냉장고를 열면 한 눈에 뭐가 있는지가 짐작이 가죠.
그래서 지구조가 주간실천과제를 냉파로 잡았을때,
음..뭘 파먹어야 하지? 살짝 고민이 됐답니다.
그런데 왠걸... 먹지 않고 굴러다니는 것들이 꽤 있네요. 특히 냉동실에...
일단 장보기는 야채 몇 종류만 추가하여 보고, 간식까지 냉파를 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짜짠~~~ 좀 바뀌었나요? 

저는 냉동고 파먹기로 하였는데,

표시가 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전,후사진부터 올립니다.

시작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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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http://moontaknet.com/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0/202103/6050a6e257adf4026727.jpg" alt="" />

1일차(수)-고추장으로 첫날 미션을 수행했네요.함께 나누니,냉장고는 가벼워지고 복이 들어와 주머니는 무거워졌답니다.http://moontaknet.com/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20/202103/6050a774eec1c1248566.jpg" alt="" />

2일차(목)-냉동실에 있는 식빵과 냉동밥으로 오늘 하루 해결^^ 밥도 안하고,포장외식도 없이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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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금)-이건 무슨나물일까요?기억도 안나더라구요ㅠㅠ 붙여놓은 라벨은 사라지고 해동되면 알겠죠? 정답은 머위나물 이었답니다.

나물로 무쳐 맛있게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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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토)-못했답니다.

5일차(일)-냉동실의 생선들(조기,갈치)로 칼칼하게 조림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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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월)-냉동만두를 꺼내 각종 야채 넣고

만두국해서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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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화)-오늘은 쭈꾸미 볶음을 해 먹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답니다.

매일 1가지만 음식을 하다보니,

별로 표시도 안납니다.

담주도 더 이어서 미션 수행 하렵니다~

비포와 애프터 냉장고 입니다 ㅎㅎ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안에 털었어요ㅋ

남편이 왠일이냐며 좋아하더라구요 ㅡ.ㅡ;;;

의식적으로 있는 것을 먼저 소비하자는 좋은 경험이었어요. 

냉동만두 넣은 김치찌개, 좀 지난 채소로 카레, 샐러드, 어느 명절에서 온거니 냉동된 떡 해동해먹기,떡국떡 구워먹기 등 ! 파먹기 실천 완료!!

냉장고를 부탁해.............인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