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댁 제사

떡갈비를 찾아갈 수 없었더랬죠

속속 올라오는 맛있다는 소식에 얼렁 먹어보고싶어 마음만 바빴죠

게다가 맛간장이벤트를 한다니 불안초조까지 ㅠ

오늘 저녁 딸래미가 다른 날보다 퇴근이 늦어 혹시 이벤트 다섯안에 못들까 걱정걱정

다행히 모두들 맛간장에 욕심이 없으시군요 ㅋㅋ

전 맛간장 떨어지면 요리가 싫어질 정도로 맛간장중독자라 맛간장 사수가 목적이랍니다  최근에 맛간장으로 해먹은 것들을 열거해보자면 우선 장조림이 있고요, 양파장아찌, 제육볶음, 어묵볶음, 고등어조림에다가 멸치볶음 등등 

맛간장 없이는 못산다니까요 ㅋ

그런데 이거 맛간장 후기 아니죠?

함박스테이크 얘기 빠지면 안되겠죠? ㅋㅋ

오븐에 15분 구워서 플레이팅을 예쁘게 하고 우선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잘랐는데 엥 조금 덜익은 거예요 ㅋㅋ

다시 해체 후 오븐에 넣어 5분 더 익혀 먹었답니다

맛이요? 육즙 어쩌고 저쩌고 다들 이미 아시죠!! 맛나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