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지사유에 들어서는 분들이 신기한 듯이 묻는 한 마디

"여기는 한약 냄새가 많이 나네요~~"

그렇습니다^^ 일리치약국에서 달이는 한약의 냄새가 파지사유의 페브리즈? ㅋ

그리고 한약을 달이고 나면 남는 게  또 있답니다~~~

자누리화장품에서 코코넛 오일을 쓰고 나면 나오는 흰 통에 한약 찌꺼기를 차곡차곡 모은답니다^^

이 통들이 차에 실려 가는 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고마리텃밭에 도착한 한약찌꺼기들은 월든 목공소에서 얻어온 톱밥들과 버무려서 땅에 묻습니다

이렇게 고랑에 가지런히 묻혀서 겨울을 납니다. 그리고 봄이 오면 온갖 푸성귀들이 자라는 

고마리텃밭의 거름이 됩니다~~

일리치약국과 고마리텃밭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거름이 키운 푸성귀들을 만날 봄이 기다려집니다~~

고마리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