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탁샘과의 인연으로 사이재에서 찾아온 상담손님^^

인문약방
2021-04-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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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가 상담 시간이라며 기다린 손님이 들어왔다. 오~~ 느티나무님 딸 김민지양^^

캐나다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청년이 자신의 몸이 느끼는 신호에 대해 둥글레와 상담을 하는 사이

새로운 손님을 데리고 문탁샘이 파지사유로 들어왔다.

남산- 사이재에서 공부한다는 학인^^ 알고보니 10년 전쯤 문탁샘의 글쓰기도 들었단다.

그 분이 선물로 들고온 화분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두 분의 뒷모습 한 컷~~

민지양의 상담이 끝나고 들어간 이 분도 한참을 상담하고 일산(그 분이 사는 곳)으로 돌아갔다.

이 날 문탁샘을 두 사람한테 모두 '네이버까페-자기배려까페'에 가입하라 권했고^^

어떨결에 가입한 두 사람~ 그 중 져니님은 가입 인사도 했다~~

"약국이라는 곳에 왔는데, 돈도 안내고 나가는 게 좀 어색했고 

약국에서 이렇게 길게 얘기하는게 희안하고,

내가 선생님의 시간을 너무 잡아 먹는 게 아닐까? 라는 걱정이 중간중간 들었어요"

이렇게 일리치 약국을 만나게 된 분들이 또 늘었다~~~

댓글 1
  • 2021-04-14 12:22

    반가운 인연이 계속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