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선물 어떠셔요?

띠우
2021-08-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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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화요일에 파지사유 당번인 띠우와 블랙, 인문약방 둥글레약사가 모여 담소를 나누었어요.

함께 있더라도 각자가 바쁘게 할일들이 있어서 이런 날은 흔하지 않답니다.

둥글레님이 내린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사이에 두고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가

놀고 있는 손이 안타까워 선물꾸러미를 담기 시작했네요. 함께 하니 금방이더군요.

지나가던 봄날님도 잠시 함께 하고, 토용님도 지나가고 자누리샘도 지나가고ㅋㅋ

 

 

커터칼을 셋이서 들고 수세미 50개를 자르고 수세미 비누받침도 자르고ㅋㅋ

혼자서 했으면 한참 걸렸을 텐데 함께 하니 금방이더라구요. 

이것들은 파지에 오는 활동가 분중에 용인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시는 분이 주문한 것입니다.

 

 

구성물 한 번 볼까요? 

월든에서 만든 천주머니에 수세미와 비누, 비누받침과 칫솔이 한세트로 들어갑니다. 

 

 

가격은 만원이라네요. 주변 친구들에게도 선물하기 좋은 구성이지 않나요?

요즘 파지에 오가는 사람들이 줄다보니 물건 판매가 주춤한 편이에요. 

용기내가게, 인문약방, 자누리생활건강까지 다들 필요한게 없는지 관심 가져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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