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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옹 2020.03.21 조회 89
무진장(無盡藏)이라고 아시나요?     2016년 10월 27일, 무진장 첫 글이 올라왔으니 꽤 시간이 흘렀네요. 아는 듯 모르는 듯 한 무진장에 대해 올 해는 다양한 표현으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17년 4월 창립 총회 사진..... 다들 쪼금 젊어 보이네요. ^^)     돈은 오로지 돈만을 말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무진장’ 활동을 모든 사람에게 알리면서 시작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문탁의 다른 활동도 마찬가지다.) 여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 그리고 이런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공통 감각을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했다. 생각해보시라.‘기본소득’이란 말에 깜짝 놀라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섞어보자’라는 말은 그리 쉽게 할 수 있는 제안이 아니었다. 알음알음으로 18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각자 초기 가입금 50만원을 넣으면서 그렇게 ‘무진장’을 시작했다.   “무진장에 돈이 마르지 않게 하고 잘 쓰이도록 하는 것, 그것이 회원들의 유일한 의무이다. 무진장의 운영은 상호부조와 재분배의 원리로 시작한다. 우리는 상호부조의 원리를 서로 돕는 일뿐만 아니라 각자의 소유의식과 욕구에 질문을 던지는 일로 이해한다. 따라서 무진장은 서로의 삶을 돌아보는 일을 상호부조의 가장 중요한 작용으로 본다.” (무진장 규약 中 일부)   1년여의 파일럿 기간을 거치면서 2017년 9월에 ‘무진장 규약’이 만들어졌다. 인용된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참 아름다운 말들이다. 하지만 누구나 예상할 수 있듯이 돈을 주고 받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용어를 정하는 것부터 걸렸다. 대출하고 갚는 것도 아닌 것 같았고, 조금씩 돈을 모아서 가져가는 것도 아니었다. 꽤...
도라지 2020.03.15 조회 99
#집순이와 코로나   지난 2월부터 용인시 평생학습원에서 헤어 커트를 배우기 시작했다. 예정대로라면 나는 이제 클리퍼(전문용어(?)로 바리깡)로 남편의 뒤통수쯤은 정리해 줄 수 있어야 하고, 큰 아이의 앞머리를 눈썹 선에 맞게 미용 가위로 다듬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3회 수업 때, 내 실습용 가발의 머리를 산발로 만들어 사물함에 처넣은 이후 더 이상 수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 어디 그뿐인가? 3월부터 매달 요리 동아리 문요비를 할 생각에 이런저런 요리 레시피를 모아놓고 나시고랭 소스며 타코 시즈닝, 할라피뇨, 사우어 크림 등 신박한 재료를 쟁여 놓았었는데 개학을 못한 건장한 아들놈들 덕에 그 재료들은 이미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코로나19로 문탁 주방은 3월 이후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고 이문서당은(올 해 나의 유일한 공부 스케줄;;) 계속 연기되고 있다. 이제 이쯤 되면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데 기민한 내 성향상 날아간 스케쥴들에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난 요즘 이상하게도 매일 아침 설렌다. 그 사이 나에게 새로운 루틴들이 자리 잡은 것이다. 매일 아침 눈 뜨면 바로 오일풀링을 하고 유튜브로 요가를 한다. 하루에 한 가지 씩 정해서 (서랍 하나, 책장 한 칸, 베란다 수납장 등등) 정리를 하고 점심은 아이들과 함께 꼭 밥으로 챙겨 먹는다. 아이들도 각자 집돌이의 특이점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중이다. 작은 놈은 베란다에서 토마토를 키우기 시작했고. 큰 놈은 담금주를 만들고 요리를 곧잘 한다. 이제 코로나 이후 예전의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할지 걱정된다. 나는 과연 문탁으로...
인문약방 2020.03.11 조회 62
인문약방? 야매약방? 아니 인문약방....... 언제부턴가 문탁에서는 '인문약방'이라는 이름이 흘러다녔다. 이게 뭐하는 활동인가, 어떤 사람들이 하는가, 하는 설명 없이  애매모호하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충은 감잡는 느낌으로 유통되었다. 그런 점에서 문탁은 참 이해력이 뛰어난 무리다. 척 보면 딱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는 문탁샘이 '사장'으로 셀프 취임하셨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사업계획도 세우고 추진계획도 세우고 평가도 하는 인문약방이 되었다.  그래서 2월에는 문탁홈피에 인문약방의 출사표를 던졌고 몇 가지 계획을 차근차근(새털 기린 둥글레 일명 '새기둥'느낌으로) 혹은 속 터지게 느리게(문탁샘 느낌으로) 진행중에 있다.   일단 <양생이 별건가 프로젝트>가 시작되어 매주 한 사람씩 생활습관 개선 보고서를 쓰고 있다. (개선에 도움이 될 만한 제안 환영합니다! 혹은 참가 환영합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세미나가 쉬는 동안 문탁샘과 기린은 부지런히 등산동아리 루트를  알아보러 산을 타고 있다. 부작용으로 산을 타고 내려온 기린이 목이 마르다며 시원한 맥주 한 잔 하자고 강렬한 눈빛을 보낼 수 있다. 이런 뒷담화를 뒤로 하고 3월 16일 월요일 오전 8시 30분 첫 등산동아리 활동이 시작된다. 온몸이 찌뿌둥하거나 좀이 쑤시는 분들은 월요일 아침 파지사유 앞으로 나와보셔도 좋을 것 같다.   이번주 토요일 3월 14일에는  팟캐스트 <인문약방, 호모큐라스를 위한 처방전>이 방송된다. 이러려면 몇 가지 절차가 필요하다. 우선, 스마트폰이나 pc에 <팟빵> 어플리케이션을 깔아야 한다. 아주 쉽고 간단하다. 학교 안가고 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부탁하면 5분만에 해결해준다. <팟빵>을 깐 김에 팟캐스트란 게 궁금하면 각자의 취향대로  선택해서 들어보면...
요요 2020.03.10 조회 130
북앤톡이 파지사유의 틈에서 운영하는 쪼그만 책방의 이름이 정해졌습니다. 네, 서생원(書生園)입니다. 서생들의  정원이라고 읽는 이도 있고 책이 자라나는 텃밭이라고 읽는 이도 있습니다.^^   어떻게 서생원을 잘 운영할까, 고민을 시작하려는 찰나,  우리 모두를 움추려들게 하는 코로나 19사태가  심각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몇 주 지나는 사이에 조금씩 이 사태에 적응되기도 하고, 사태가 진정되어 가는 듯 보이기도 하지만 이미 세계적인 판데믹을 피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가 아니고, 피할 수 없다면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겠지요? '서생원'에서는 이 사태를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다섯권의 책을 긴급 구입했습니다.     파지사유의 양지바른 곳에 이 책들을 놓아두었더니 한 사람 두 사람 책을 가져가서 읽기 시작하더군요. 제일 먼저 가장 재미있어 보일 것 같은 책, 『위험한 요리사 메리』가 슬그머니 사라졌습니다. 인디언 샘이 읽고계시더군요. 그래서! 인디언 샘께 책에 대한 짧은 단상을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이 사람 저 사람이 쓴 짧은 글이 이번주부터 이어질 예정입니다. 독후감이 올라오면 꼭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책은 같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부탁드려요~~   * 다섯 권의 책이 슬슬 빠져나가더니 지금은 한 권 밖에 남아있지 않네요.^^ 책을 가져가신 분들은 얼른 읽고, 얼른 가져다 주세요!        
진달래 2020.03.04 조회 59
1~2월 달밤더치에서는~    1. “더치백 클럽” 탄생   작년 달밤더치는 적자였습니다. 문탁에선 전체적으로 커피 소비량이 줄면서(?) 더치커피도 판매량이 줄은 것 같습니다. 거기에 작년 한 해 들쭉날쭉했던 진달래의 컨디션도 한 몫 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가면 아마도 2020년 가을쯤에 더치커피는 문을 닫아야 하지 않을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워크숍에서 ‘문탁의 백종원인 노라’샘을 고문으로 하여 달밤더치 살리기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노라샘의 특급 솔루션은 “더치백클럽”입니다. 더치커피 10병을 미리 선구매하면 1병을 더 가져갈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더치커피의 판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1, 2월 노라샘은 판매의 여왕답게 32개나 판매했습니다 ^^ - 고맙습니다.   2. 파지사유 마감   달밤더치가 파지사유로 내려 온지도 꽤 됩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어서 좋습니다. 물이 넘치거나 커피가 잘 내려오지 않을 때 함께 걱정해 주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초희나, 제윤이나, 해은이가 더 잘 보이게 되어서 여러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했습니다. 지난 해 말 파지사유에 여러 가지 변화들이 있었고 그 와중에 1월 한 달 매주 수요일 파지사유 마감을 더치커피 팀에서 맡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큐레이터였던 초희의 능숙한 지휘 아래, 커피머신 청소는 제윤이 맡고, 화장실 청소는 진달래가 하고, 해은이 정리하고, 초희가 씽크대 정리를 맡았습니다. 달랑 4회 밖에 하지 않았지만 마무리를 하고 파지사유 불을 끄고 나오는 기분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       3. 처음 쓰는 기타활동비   2층에 있을 때는 항상 명절 선물을 담쟁이와...
은방울 2020.02.16 조회 76
1.적자란 무엇인가?   은방울 키친 회계가 2019년 12월, 2020년 1월 연속 적자가 나면서 매니저인 나는 고민에 빠졌다. 1월 적자가 43만원이 되었을 때는 고민을 넘어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단계로 넘어갔다. 적자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적자는 수입에 비해 지출이 많아 상황을 가리키는데 그 차이를 붉은 색을 표시하는데서 적자(赤字)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은방울 키친에서 주수입원은 밥값과 단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발생한다고 분석을 하려다가 생각을 멈추었다. 공동체 주방인 이곳을 드나드는 사물(物)들을 수입이나 지출이라는 개념으로 모두 포괄할 수 있을까? 등가적 교환이 아니라 수많은 ‘하우’를 품은 선물이 흐르는 이곳에서 켜진 빨간 불 적자는 다르게 설명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럴 때는 줌 아웃이 필요하다. 12월, 1월은 문탁의 1년 공부가 마감되고 새로운 해의 공부를 준비하는 휴지기이다. 문탁 2층이나 파지사유에 드나드는 학인들의 발걸음이 뚝 떨어지는. 이 한산함이 공간의 생기를 떨어뜨리면 그것은 곧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업단의 빨간불로 드러난다. 그렇다면 이 적자는 학인들의 생기가 유입되지 않고 있음을 가리키는 것이고, 그 생기가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 2월말 즈음에야 모두 열리게 되는 기획세미나들을 두 손 놓고 기다리기만 하면 될까?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2. 적자 탈출 대작전   우선 은방울의 세 매니저들이 뭉쳐서 1월의 단품으로 맛간장을 생산했다. 친구들이 맛간장 생산할 때 되지 않았냐 물을 때 이제 맛간장을 안 만들려고요 라고 했던 나다. 맛간장을 만들려면 야채즙을 만드는데 즙을 만들고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달팽이 2020.02.14 조회 59
요즘 파지사유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고 계실까요? 세미나 방학이라 뜸하게 나오시는 분들은 아마도 잘 모르시겠죠? 2월이 되면서 파지사유는 몇 가지 변화가 있었답니다. 우선 파지사유에서 재미난 활동들이 잘 일어날 수 있도록 공간을 운영하는  매니저팀이 새롭게 구성되었습니다. 기존의 큐레이터팀이 활동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역할을 했다면 새로 꾸려진 매니저팀은 활동팀들이 즐겁게 파지사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주활동으로 합니다.  달팽이(월), 봉옥샘(화), 우현(수), 블랙커피(목), 뿔옹(금)이 매니저팀인데요. 토요일은 5명이 돌아가면서 공간을 돌봅니다.   겨울동안 세미나가 방학인지라 파지사유가 썰렁했던 덕분에 파지의 음료판매량이 적었어요. 방학이 아니더라도 음료판매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긴 했었는데... 많은 분들이 파지사유를 아주 편하게 드나들면서 친근하게 생각하시는 건 참 좋은데 공간운영비가 걱정입니다.  새 매니저팀은 문탁 학인들이 파지사유에 오면 자연스레 마시고 싶은 음료를 찾게 만들 수는 없을까?고민했답니다. 고민 끝에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는 봉옥샘이 전부터 바라던 슬로푸드 "식혜" 출시입니다. 천천히 정성스레 식혜를 만들어 문탁친구들의 양생에 도움을 주려고합니다. 지난 월요일에 일차 생산을 해보았는데 봉옥샘과 제가 손이 작아 생산량이 적어서 맛보신 분들이 몇 안되어 아쉬웠습니다. 다음 번에는 생산량을 늘려 많은 분들이 한 잔씩 드실 수 있게 준비할께요. 두 번째는 세미나팀들에게 딱 맞는 차 추천하기 입니다. 2월말이면 속속 세미나들이 시작될텐데요. 세미나팀들에게 맞는 차를 추천해서 간식으로 차를 적극 마시게 하는 방법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식혜를 병으로 공급한다거나 허브티를 주전자로 드리는 방법 등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잘...
요요 2020.02.14 조회 44
아시는 분은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모르시겠지만 문탁에는  이른바 출판프로젝트를 표방하는 활동단위, 북앤톡이 있답니다. 북앤톡은 문탁 홈피의 한 구석을 차지하고, 한달에 서너편의 연재글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입니다.^^  http://moontaknet.com/?page_id=1114   연재글은 세 개의 코너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둥글레의 인문약방, 뚜버기의 뚜벅뚜벅 마을경제학, 기린의 사기, 인생극장입니다. 독자들이 이 세분의 글을 재미있게 읽고 계시는지 저희는 언제나 궁금합니다.   이 글을 올리기 위해 북앤톡 편집팀(새털과 요요)과 필자들은 매주 금요일 문탁2층에서 피드백을 주고받습니다. 북앤톡 편집팀의 원래 계획은 각 연재코너별로 한달에 한번은 새글을 올리는 것이었습니다만 세세히 다 말할 수 없는 슬프고 웃기고 안타까운 이유들로 인해 계획한대로 글을 꼬박꼬박 올리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래도 1월에는 한 사람 당 한 편씩 세편의 글이 올라갔군요!(박수 짝짝짝) 텀이 좀 길더라도 쉬지않고 꾸준히 새 글이 올라오고 있다는 것, 독자분들은 그 사실에 주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뚜버기는 문탁의 복에 대한 이야기를 더더더 재미나게 해보려고 지웠다 썼다  고쳐 쓰고 있습니다. 둥글레는 지금 온 세계를 떨게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며칠전부터 언론에서는 코로나19라고 부르는데  19금을 떠올리게 하는 선정적 명명이다.. 저는 이런 황당무계한 잡념이 들더군요.)에 대해 쓰고 있고 기린은 관포지교를 통해 지금 여기에서의 우리의 우정을 이야기해보려고 몸과 머리를 쥐어짜고 있습니다.    3월부터는 필진팀의 변경이 예상됩니다. 기린의 <사기, 인생극장>은 8회, 관포지교로 일단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3월부터는 둥글레+기린+새털 인문약방팀이 양생을 주제로 번갈아가며 연재하게 될 것 같습니다. 둥글레는 둥글레의 인문약방 연재를...
작은물방울 2020.02.13 조회 83
설날이 지나고 보름을 이틀 앞둔 목요일 악어떼 친구과 문탁 친구들이 모여 세배를 했습니다.   올해는 영웅이가 직업학교로 떠나게 되었고 형욱이(상현이 동생)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엠티때 상현이가 자기 동생은 왜 악어떼 안하냐고 물었는데... 같이 있으면 인사도 안하면서 동생이 악어떼는 했음 하는 마음이었나 봅니다. (츤데레 상현 ㅋ)   3기 아이들 뿐만 아니라 엠티때 우리와 더욱 친해진 상현와 세준이가 태현이를 데리고 와서   2기와 3기가 함께 세배 세배돈과 덕담과 스킨쉽까지 뭔가 끈덕한 것들이 나누어졌습니다.   세배가 끝난 후 파지사유에 모여 2기 친구들 생일 파튀!!!! 우연히 이 친구들 모두가 2월이 생일이라네요 엄마 미소 여울아 아빠 미소뿔옹 누나 미소 고은  모두가 큰 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고 케잌을 나누어 먹었고요~   3기 친구들끼리 다시 모여 올 한해 계획(영화로 근현대사 공부. 족구. 합창으로 예정되어 있음)과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덕담을 롤링페이퍼처럼 적어보기를 했습니다 간단히 써도 된다고 했는데 이녀석들 자기 맘을 잘~~~~ 쓰네요~                                                      <악어떼 형들이 찬결이에게 보내는 마음> 기특하고 이뻐요!!!!     보름달이 뜨기 이틀전 저녁 우리는 그렇게 악어떼 친구들 한명 한명이 올 한해 안녕하고 행복하길 기도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었죠 ㅋㅋㅋㅋ   이모두가 문탁 친구들 덕분이예요 ~~
인디언 2020.02.11 조회 53
2020년 1월 문탁네트워크 본회계 보고합니다   문탁네트워크 본회계의 회계연도는 전년 12월부터 다음해 11월까지입니다. 새로운 회계가 시작된 2019년 12월과 2020년 1월의 회계 내용을 보면 수입은 400-450만원, 지출은 600만원 정도로 월 160-200만원의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적자를 내면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걱정되겠지만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3월 이후가 되면 상황이 달라질 것이니 좀 더 두고 보시라!.^^   1. 수입 문탁네트워크 본회계 수입은 운영회원과 세미나회원이 매월 내는 회비를 기본으로 하여, 강좌와 기획세미나에서 강사료와 운영비를 제외하고 들어오는 수입, 각 활동사업단(자누리화장품, 은방울키친, 자율카페, 월든, 더치커피, 인문약방)에서 매월 내는 이월금, 복사카드판매 수입 등으로 이루어집니다.   운영회비는 1월부터 3명이 늘어 27명 185만원이고, 세미나회비는 1월에 복습세미나(주역, 고전대중지성, 퇴근길 시읽기)와 영어책세미나 등 반짝 세미나 회비(28만원)와 사주명리기초 세미나 2개월분(16만원)이 추가되었습니다. 1월의 기획세미나는 어린이낭송서당(캠프)으로 신종코로나 상황에서도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2. 지출 문탁의 본회계 지출은 공간월세와 일반관리비, 사업비, 활동비로 구성됩니다. 공간월세는 문탁네트워크와 파지사유 월세로 매월 310만원, 일반관리비는 월 60만원 내외인데, 1월에는 홈페이지 관련 웹호스팅 비용이 약 60만원 정도(6개월분) 지출되어 추가되었습니다. 사업비는 문탁의 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악어떼, 길드다 지원 등이 포함되며, 활동비는 문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지급되는 비용(북앤톡, 홍보, 악어떼, 복사관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표가 들어가 있는 첨부파일을 열어보시면 됩니다.^^    
요요 2020.01.13 조회 504
 혹시 최근에 새로운 게시판(문탁은 지금과 일정공유 캘린더)이 슬며시 생겨난 걸 눈치채신 분 계신가요?  만일 아셨다면, 아주 눈밝은 분이십니다.^^(제게 연락주시면 선물드립니다.ㅋ)  맨 위의 카테고리 중에서 <일상>의 하위메뉴로 '문탁은 지금'이라는 이름을 단 게시판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이 낯선 게시판의 탄생비화를 공개합니다.    문탁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1월이면 운영회원들이 모여 지난 해의 돈과 활동과 공부를 돌아보고 새해 살림살이 계획을 세우고 1년의 주요일정과 공부계획등을 의논하는 워크샵을 열어왔습니다. 한 주 전 일요일에도 워크샵을 열고 올해 문탁운영에 대한 의논을 했는데 여기서 문탁운영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게 뭐냐고요?  문탁에서 공부하는 세미나 회원들과 한 달에 한 번 문탁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활동을 공유하는 게시판을 만들기로 한 것입니다. 에이~ 하나도 새롭지 않다구요? 세미나 후기 읽고 댓글 달기도 바쁘고 게시판에 들어오면 새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이글저글 읽기도 힘든데 새로운 게시판이라니.. 그런 생각이 드신다면.. 계속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네! 물론 지금도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활동 소식들이 계속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지요. 가까이는 길드다 친구들이 워크샵을 한다며 1년을 돌아보는 자료들이 올라오기도 했고(길드다 게시판), 또 악어떼 골든벨 퀴즈 후기가 올라왔고(문탁풍경), 연말 길드다에서 인문학을 공부하는 6개 단체 청년들 50여명이 모여 무엇을 이야기하고 어떻게 놀았는지 사진과 글이 올라와 있기도 합니다(문탁풍경). 은방울키친은 기린님과 도라지님이 공동식탁 소식을 한 달에 한 번 꼬박꼬박 올리고 있기도 하지요(생활공간).  그런데 이런 활동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우리가 세미나를 하고 밥을 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