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고 걷기 8주차 pick> 함께 걷기 1탄 그리고

양생팀
2020-11-17 15:44
107

2020 양생 프로젝트 실전편 세미나 마지막 책 세미나가 시작되었다.

아침 일찍 새털 튜터님의 톡이 날라왔다.

-날씨도 좋은데 세미나 끝나고 한 시간 정도 걸을까요? 점심은 준비할게요~

아무도 오케이 답은 없었지만^^ 다들 함께 걷겠쥐? 라고 당연하게 믿었다.

새털이 정성들여 두루두루 사서 온 점심^^ 먹을 때는 정말 맛있었다^^

 

배불리 먹고~~ 드나드는 이들에게도 고루고루 챙겨 나눠먹고... 걸으러 나갑시다~~ 했더니,

못 가는 사정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ㅠㅠ 어쩔 수 없죠. 

아무 대답도 없는 것은 모두 오케이라는 뜻이 아니었다 ㅋㅋ

그렇게 우여곡절의 점심을 먹고 함께 걸으러 탄천으로 가는 길을 나섰다.

 

앞서 가서 못 찍었지만 뒷태라도...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처음으로 양생프로젝트를 하는 팀과 함께 걸었다.

앞서가는 둥글레와 새털, 매실은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우리팀은 먼불빛, 초희, 기린이었다.

먼불빛님이 화성으로 이사를 들어가서 공부하러 오는 길이 더 멀어졌다는 소식

더치 싸장님은 내년에 직원이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 지 걱정하더라는 소식을 들은 초희

내년에는 아마도... 페미니즘.. 공부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양생프로젝트 내년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통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우리의 걸음은 탄천의 깊은 가을을 통과했다.

앞서가는 이들이 잡기 위해 찍사가 된 먼불빛님과 모델이 된 기린, 구경꾼 초희 ㅋ

 

죽전과 분당으로 나뉘는 갈림길에서 앞서간 이들은 되돌아오고

뒷따라 간 우리들은 내처 오리역으로 향했다.

그 전에 걷기 8주차 함께 걸은 이들과 기념 컷

 

이 기념 사진의 마스크가 우리에게 많은 기억을 환기시킬 사진으로 남을 기념비적인 사진 아닐까 ㅋ

 

그리고.... 8주차에 제주도 걷기를 끝낸 문이과통합 하우스 루틴과 무사

 

 

이들의 통합 하우스에 앞으로 저 바다의 푸르고 빛나고 광활한 기운이 가득 펼쳐지길^^

9주차의 여러분의 걷기 스토리에서 또 만납시다^^

 

댓글 4
  • 2020-11-17 16:04

    먹고 내뺀 1인 입니다.
    함께 걷지 못해 아수웠다는 거짓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ㅋㅋ
    그러나 멍프덕분에 일생에서 이렇게 많이 걸은 적이 없었던 보람찬 한해 였습니다 ^^

  • 2020-11-17 16:14

    ㅋㅋㅋ사진은 왜 이리 비장할까?

  • 2020-11-17 16:52

    오마나..저 단체사진...ㅋㅋㅋ 무슨 행군 용사들도 아니고 참...

    • 2020-11-18 12:08

      그니까요
      이제보니 샘도 나랑 같은 *빗족이시군요.
      샘이랑 나랑 키가 비슷하고 나머지 셋이 키가 비슷하고..
      기린샘이 찍사라 이런 조합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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