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밤 길도 좋다

여울아
2022-05-2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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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밤길도 좋다.

평일 밤 시간이라 오가는 사람이 없다.

그래도 체육시설이나 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이 꽤 있다. 나도 한 켠에서 열심히 오른쪽 왼쪽 돌렸다.

돌아가는 길에 집앞에 있는 체육시설을 발견했다. 예전 놀이터에 체육시설이 들어선 것. 참 이상하다. 왜 낮엔 보이지 않았을까. 등잔 밑이 어둡다, 정말. 

댓글 6
  • 2022-05-25 07:38

    샘~~

    이제 밤길도 좋은게 아니라,

    밤이 되어야 걸을수 있는 날씨여요~~ㅎㅎ

    낮엔 뜨거워서 못 걷겠어요~

     

    • 2022-05-25 09:25

      맞아유.  월욜 한낮에 탄천 걷고 완전 뻗어서 스무시간쯤 잔 듯...ㅋ

  • 2022-05-25 17:57

    네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뜨거워지네요. 어제는 좀 춥다 싶었는데, 오늘은 산갔다가 내려왔다니 지면이 후끈거려요. 요즘 계절은 문탁 등산로가 딱 좋네요.

  • 2022-05-25 20:11

    여울아 팔이 잘 올라간다는 소식 들었어요.

    추카 추카!!!

     

  • 2022-05-25 21:06

    저도 요즘 밤길 걸어요~ 그나저나 평지는 한참 걸어도 좋은데 아직까지 산은 꺼려지네요ㅋ 

    우리 평지를 같이 걸어봅시다^^

    • 2022-05-26 07:15

      띠우님 문탁 옆 산은 정말 보물!! 요즘처럼 햇빛 쨍쨍한 날에도 얼마나 시원한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