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원 하이에나처럼

여울아
2022-05-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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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약속 없으면 집에서 쉰다, 직장인처럼.

하지만 오늘은 공생자행성-일삼아 걷기 내가 글올리는 날이다. 어제도 약속이 생겨서 나갔다 오느라 걷질 못했다.

이 길을 걸어서 그제와는 다른 체육공원을 찾아갔다.

오늘도 어김 없이 내 맞은편 선배님들은 쌩쌩돌리는데 나는 영 속도가 안난다. 회전각도도 차이가 난다. 그래도 뱅글뱅글 돌아가는 힘에 기대어 운동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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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2022-05-16 07:16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여울아의 걷기 반경 안에 체육공원은 과연 몇개가 있을지?^^

    여울아의 어깨돌리기,  회전각도가 매일 매일 조금씩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그치만.. 절대 무리하진 마셔요.

    • 2022-05-17 00:48

      저런 체육시설은 왜 있나.. 이전엔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어요. 근데 제게 필요한 날이 이렇게 오네요^^ 일삼아 주변 체육시설 찾아걷기 해볼라구요. 그동안 동네에 너무 무심했어요. 강산이 바뀌듯 바뀐곳이 많아요..

  • 2022-05-16 07:38

    걷는 것과 팔 돌리는 건 별개 아니에요?

    걷는 것은, 좋은 곳을 걷고,

    팔 돌리는 것은 수건, 요가밴드 등을 이용해보세요^^

    • 2022-05-17 00:45

      별개로 어떻게 다해요??? 친구 만나는 약속나가서도 같이 걷고, 팔운동 하는 김에 걷고. 무엇보다 뱅글뱅글이 효과짱인 듯. 

  • 2022-05-16 20:48

    문탁에 운동기구 몇 개 두면 좋겠어요.

    라꾸라꾸 버금가게 인기 있지 않을까요? 공부하다 졸리면 운동하면서 잠도 깨우고~

    팔돌리는 기구, 허리 돌리는 기구 이런거? 옆에 코인통 꼭  놓고요. ㅎ

  • 2022-05-17 00:50

    긴 막대, 아령 등 운동기구 있어요. 한 여름엔 걷기 어려우니까 대강의실 실내운동이 그라운데. 코로나 변이가 또 온다니 어쩔지...

  • 2022-05-18 09:52

    대강의실 운동기구 좋네요.

    간단한 기구와 운동방법 안내포스터 뭐 요런 조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