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14일차/ F/W 물방울의 웨어러블한 홈웨어

작은물방울
2021-10-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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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항시 애용하는 겨울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수면바지- 세탁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포근함과 따뜻함 때문에 

겨울엔 나와 한몸이다.

유럽에는 섬유에서 나오는 미세플라스틱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도입한다는데 우리도 빨리 그러면 좋겠다.

 

실내화- 우리집 식구대로 있지만 나만 신는다. 그들은 발에서 땀이 난단다.

 

마지막이자 나의 최애템

바로~~~~~~~~~~~~~~

깔깔이

입어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

겨울에 이거 없으면 어깨가 시려 잠을 잘 수 없다.

그리고 이 옷은 희한하게 계속 내가 입었는데도 아저씨 냄새같은게 난다.

푸하하

 

댓글 6
  • 2021-10-26 00:09

    아~~~~~~주 따뜻해 보이는군요

    보일러 필요 없겠어 ㅋㅋ

  • 2021-10-26 00:18

    지금 한국은 저 3종셋트 입을만큼 그렇게 추워요?

    아니면 물방울 몸이 너무 허약한거 아닐까? 우리에겐 일리치 약국이 있어요~  

    • 2021-10-26 12:00

      미리 겨울 채비를 한다고 올려본 거겠죠.

      짠 하고 춥더니, 요 며칠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에요.

      날씨 넘 좋아요~~~~~

      • 2021-10-26 16:19

        어제 밤에 추워서 착장한 실제 모습입니다 ㅋㅋ

        잘 때 깔깔이 입고 잤어요

  • 2021-10-26 14:44

    물방울은 추위를 엄청 타나 보오~

    겨울에도 땀 흘리는 두 코끼리 사이에서

    추위에 웅크리고 지내는 물방울이나니ㅜ.ㅜ

  • 2021-10-26 18:23

    근데 수면바지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데요?? 몰랐네요...어쩌지 겨울 최애템인데..

    그래도 난방비를 아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