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전체적으로는 지난 주보다 조금 더 걸었더라구요.

그런데 양 발바닥에 물집이 생겼습니다.

걸을 때 발가락에 힘을 주고 발바닥에 자극을 덜 주려고 하다보니

몸에 무리가 가더군요. 발가락도 아프고ㅠㅠ

일요일엔 걸음수가 줄었고

며칠 사이에 물집 부분이 아프지 않게 터졌습니다.

양말도 두꺼운 것을 신고 걸음수도 줄여서일 겁니다.

신발을 바꿔야한다고 하네요. 운동화가 하나 있는데 바닥이 얇아요.

미루고 있는데 계속 걸으려면 마련해야할듯…

굳이 사야하나 싶었다가 사야겠구나.. 쪽으로 생각이 가고 있습니다.

언제 살지는 모르지만ㅋ

가을이 지나면 매일 걷지는 못하겠지만 자주 걸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