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D-6>신과 함께~(주제발표&토론)
히말라야
2018-12-01 21:45
547
지난 몇 주 동안 몇몇 문탁인들은 아주 야심한 달밤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지요. 왜냐고요? 바로 다음주 축제의 핵심(?)이 될지 흑심(ㅠㅜ)....이 될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1년 간 공부한 내용을 한 편의 글로 발표하기위한 작업을 모두 함께 마무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몇날 며칠을 글을 쓰고, 함께 피드백하고, 다시 고치고 하면서 고전공방팀과 스피노자팀은 모두모두 함께 파김치가 되었다지요~ 발표자는 4명이지만, 함께 공부한 친구들이 모두 다 함께 쓴 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 그렇지만, 그래도, 역시 가장 힘이 들고, 가장 애를 쓰게 되는 발표를 맡으신 4분이겠죠....? 그럼~~ 지금부터 어떤 분이... 어떤 글을 발표할지.... 차례차례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발표자는 월든의 대들보이자, 스피노자팀의 고수다에서 개근상을 타신 토용샘! (네...그는 얼마 전 문탁에서 있었던 일명 '야밤실종사건'의 주인공이기도 합지여...하하핫!) 평소 보여주시는 강단있는 모습과 달리...."월든과 자강불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고 고치다가 글쎄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데...사실인지 아닌지....그날 확인해 보아요~~^^
두번째 발표자는 올해 파지사유 큐레이터 활동에 합류하시고, 얼마전 파지사유 인문학에서 멋진 강의를 들려주기도 하셨던 자작나무샘!
"천도는 어떻게 천리가 되었는가?" 라는 제목인데... 저로선 어떤 내용일지 잘 예상되지 않는데요...소문을 듣자하니, 고전공방팀 학인들 모두 올해 시작한 '주역'공부가 매우 낯설고 글쓰기도 난감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그런 어려움이있었던 만큼 우리들에게 좋은 생각거리를 전해주시기 않을까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세번째 발표자는 파지스쿨에서 청년들에게 영어와 원문으로 논어를 읽히는 세계(?!) 최강의 조련사 여울아샘!스피노자를 2년 동안 공부하면서 이제 드디어 "지성인이 되는 길"이 보인다고 하는데, 그게 어떤 길일지 모두 귀기울여 들어보아요~~ (아! 나도 지성인 되고싶당~~ ^^)
마지막 발표자는 파지사유 매니저로 활약하시면서 얼마전 은방울키친에 스카웃되신 스피노자팀의 오영샘입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 글쓰고 피드백하고..그야 말로 주경야독을 하던 도중, 깜깜한 밤에 집으로 돌아가다 발을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아직 부상의 흔적이 남은 그녀의 입술~~ ㅠㅠ
그러나, 다시 웃는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오뚜기 같은 오영샘의 글은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까" 라지요....어떤 사랑이 우리를 구원할 수 있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상 네 분의 발표자가 들려줄, '스피노자의 신'과 '주역의 신' 이야기는,
12월 7일 금 오후 1시 반! 문탁2층에서! 신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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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걸 놓치시면, 평~~생 후회하실 거예요...욤음하하하핫핫핫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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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사진...참 좋다. ^_____^
사진에 각각의 사람들의 참 모습이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다시 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ㅎ
저승사자들과 함께 주제발표 지켜봅시다^^
참 근데 파지사유 시특강 플랭카드 바뀐 것 눈치 채셨나요?
<책 읽으며 졸기>에서 <금단현상>으로 바꿘 새로운 시 감상해주세요~~
여울아가 이번처럼 글수정 열심히 하는 건 보지못했었슴다.
지성인으로 변신해가는 여울아의 모습 글 속에 담겨있어요
오영샘이 앞니를 바쳐 글 쓰셨다는 소문 들으셨나요?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에세이
꼭 오셔서 확인하셔요
다들 수고하셨어요~
네 분 글들 기대됩니다!
근접 촬영은 하지 말아죠ㅠㅠ 부끄럽당 말이야.
질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