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풍경

토용
2021-10-18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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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문탁풍경 차례가 저라고 여울아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독일에서 뭔 문탁풍경을 올리라는건지ㅋㅋ 대신 뮌헨 풍경을 올려요. 풍경 땜시 일부러 산책을 나갔네요. 덕분에 만보 걷고 왔어요.^^ 

 

 

영국정원이랍니다. 뮌헨의 센트럴파크래요. 엄청 넓어요. 사람들도 많고요. 여름에는 일광욕족이... 뭐 말 안해도 상상이 가시죠? 햇볕에 미치는 유럽인들이잖아요.

 

 

도심 공원 속에 서핑장이 있네요. 물살 빠른 강물에서 참 재미나게 놀아요. 신기한 구경이었어요.

 

 

피아노 소리가 들려서 갔더니 버스킹을 하네요. 이루마 음악이어서 더 좋았어요.

 

 

여긴 뮌헨 시청사. 그렇게  크지도 않고 적당히 예쁘더라구요. 근데 전 광장, 시청사, 교회 이 3종셋트 별 감흥이 없어요 ㅎㅎ 

 

독일에서도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이것저것 하다보면 벌써 밤이더라구요. 세미나 책도 읽어야하는데....시차적응은 왜이렇게 빨리 잘 되는지 세미나 시간에 일어날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이상 짧은 독일 풍경이었습니다.

 

 

 

댓글 13
  • 2021-10-18 07:25

    😋

  • 2021-10-18 09:43

    우와 햇살이 넘 좋네요

    조심히 다녀오세요 쌤!

  • 2021-10-18 12:54

    고딕양식의 시청, 멋지네요!

    앞으로 함부르크 풍경도 부탁할게요~~ㅎㅎ

  • 2021-10-18 15:50

    오~~ 이 이국적 풍경~~~ 독일~~ 와 멋지네요~~

  • 2021-10-18 21:49

    와~ 멋져요!
    도심 공원에 서핑장 신기해요~
    (여울아님이 잘 했네~! ㅎㅎㅎ)

    • 2021-10-19 07:37

      그러게요. 서핑장이라니.. 인공 파도인가? 도심 한가운데서 서핑이라니.. 상상이 잘 가지 않네요~

      그래도 옹기종기?? 우루루?? 구경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네요~

      토용님 덕분에 독일 구경했습니다~ 땡큐~

      • 2021-10-27 00:29

        인공파도는 아니고 탄천같은 하천인데 저 서핑하는곳 바로 앞에 다리가 있어서 물살이 급격히 빨라져서 우연의 일치로 서핑까지 할 수 있는거 같아요

  • 2021-10-19 12:45

    독일에서 뭔 문탁풍경을 올리라는겨?...토용 육성지원 되는거같아요 ㅋㅋ

  • 2021-10-20 17:25

    ㅋㅋㅋ 토용은 매주 화면으로 문탁에 나타나거든요^^

  • 2021-10-21 21:35

    와~~~~

    저도 언젠가  가보고 싶어요 

  • 2021-10-25 09:28

    <걸어서 세계 속으로> 토용편 기대하겠습니다~

    눈이 호강한다!!

  • 2021-10-27 09:11

    사진을 보니 2004년 유럽여행 갔던 때가 생각나네요.

    영국정원 걷다가 해가 졌는데...

    저기 서핑하는 개울가에 그 겨울 야밤에도 서핑하는 사람이 있어 놀라

    사진을 찍었는뎅...ㅋㅋㅋ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

    참 재미있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다 오세요.

    내년에도 제자백가 세미나 쭉 정주행 하겠습니다.

    • 2021-10-27 19:11

      인연이 또 이렇게 연결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