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사전 작업 시작했어요~
여울아
2021-01-15 16:34
779
8문탁 2층 새단장 2 탄
우현, 형준, 한길, 지원이 합세해서 도배 사전 작업을 시작했어요~
봄날샘이 볼 때마다 한 숨을 쉬며 뜯어냈더니 어느새 본래 뽀얀 속살이 드러나기 시작했네요.
장마철마다 주방 외벽쪽에서 물이 새는 줄만 알았는데,
이번에 냉장고를 치웠더니 겨울철 누수도 만만찮네요.
지원이가 벽 하단 20cm가량을 합판으로 대겠대요.
그러면 적어도 하단에서 벽으로 물이 올라오지는 않을 거래요.
고마워~ 지원~
스크린은 모두 뗐다가 다시 재설치 합니다.
벽에 부착된 모든 기물은 다떼고,
복도에 있던 컴퓨터와 복사기도,
대강의실로 모았습니다.
이외 공부방/봄날의살롱/파지스쿨방 짐은 각각 방 한가운데로 모아뒀어요.
어젯밤 칸트를 갈아 넣은 감자탕~
이것은 순수이성인가 실천이성인가.
어쨌든 칸트는 비판할 것 같음...
그래도 우현이랑 맛나게 먹었으니 됐죠^^
-
벚꽃엔딩 (5)진달래 | 2024.04.17 | 조회 111
-
날이 너무 좋아서 하마터면 잊을 뻔... (2)봄날 | 2024.04.17 | 조회 98
-
이름하야 '매직블럭' (6)우현 | 2024.04.15 | 조회 116
-
봄, 봄, 봄..... (6)가마솥 | 2024.04.12 | 조회 152
-
'평창 고사'라 쓰고 소풍이라고 읽는다^^ (6)자작나무 | 2024.04.09 | 조회 203
-
두루미를 찾아서 (8)두루미 | 2024.04.09 | 조회 150
-
금요일 문탁 일상입니다~~ (4)효주 | 2024.04.05 | 조회 181
-
봄이 왔군요 (10)정군 | 2024.04.03 | 조회 210
-
목요일밤 문탁에서는... (3)인디언 | 2024.03.29 | 조회 212
-
아이고 드디어 죽었다!! (9)토용 | 2024.03.27 | 조회 249
-
지금 여기는 (7)라겸 | 2024.03.25 | 조회 204
-
웃게 해주세요 (10)경덕 | 2024.03.23 | 조회 268
밥까지 챙겨서 먹이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
예쁘게 새옷 입은 문탁 2층이 기대 됩니다 ~
도배하면 새집이지!!! 감자탕 맛있어 보인다.....흙흙
도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