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물방울의 새생활

인디언
2021-08-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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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물방울이 지난 화요일 이사갔어요

찬결이 어렸을때부터 이 동네에서 살았는데 또 아주 새로운 곳으로 가게 되었대요

 

물방울의 새 동네 느낌

" 참 신기해요~
여기 임대아파트가 많아서인지 거리 상점도 많고 상점마다 써있는 문구가 동천동과는 달라요^^ "

이러면서 그녀가  보내온 신기한^^ 사진들...

 

 

 

순대국이 동천동 보다 싸서 마음에 든다더니 만두집도 마음에 드나 봅니다 ㅋ

 

 

 

절도사건 관련 안내문도 흔히 보기는 힘든 내용같긴 하네요

 

이런 동네 상가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반가운 얼굴, 찬결과 자룡도 보이네요

새로 이사가서 가장 즐거운? 식구가 아마 자룡이 아닐까 싶은데 

아들을 바라다보는 아빠의 눈길이 참 그윽하죠? ^^

많이 커버린 우리 찬결이, 벌써 그립네요

 

식사하고 집에 들어가 바깥 풍경을 보면 이렇게 보이나 봅니다

 

   

 

길가에 있는 아파트라 약간 시끄럽다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잠 잘 자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사간지 일주일도 안되었고 아직 이사간 실감도 안나는데

이 사진들을 보니 이제 실감이 좀 나는듯해요

 

물방울 

"가봐야 알겠다"고 계속 말했는데 가보니 어떤가요?

 

 

 

댓글 3
  • 2021-08-30 14:54

    손만두 맛이 궁금하네~

  • 2021-08-30 20:26

    찬결이가 그새 큰 것처럼 보이네요.^^

  • 2021-09-05 21:52

    역시 이사가면 동네 맛집탐방부터~

    전망 좋고 공기도 맑아보여요~현수막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