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문탁2층의 일상입니다
봄날
2021-07-24 23:46
667
더워도 느~~~~무 덥네요.
문탁2층도 에어컨을 안 틀고는 버티기가 힘듭니다.
꼼짝 안하고 공부만 해도 배가 엄청 고픕니다.
때마침 문탁샘한테 웬 떡상자가 배달이 됐어요.
문탁샘의 지인이 세종시에 인문학 공부 공간을 오픈하면서
감사의 뜻을 보내오셨네요. 문탁샘 덕에 출출한 기운을 덜었습니다~
몇몇 친구들이 즐겨 찾아드는 라꾸라꾸 침대도 새 옷을 갈아 입었어요.
30도를 넘는 폭염에 솜이불 덮고 자느라 고생하셨어요.
하늘하늘 예쁜 꽃 프린트가 화사한 여름이불로 바꿨세요~
많이 애용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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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이불 잘 덮고 있어요~감사해요!!!
꽃이불 위에 누워봐야 하는데...
아쉽게도 떡은 못먹어봤어유~~ 무슨 맛이었을까요?
꿀맛? 단맛?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