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공간상상파티, 활발발했던 그 현장속으로~
여름추장단
2019-09-30 11:23
16407
2019년 9월 27일 오후 다섯시 드디어 '공간상상파티'가 열렸습니다~
아이디어 접시와 간식접시를 손에 손에 들고 파티장에 들어섰네요^^
파티의 꽃은 드레스코드이지요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되어 오신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진행의 달인 노라님이 파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파지사유 곳곳에 아이디어 접시에 담아온 아이디어들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문탁의 공간 변화의 과정도 살펴보았고요
그 다음은 아이디어를 읽고 꼬리를 무는 상상을 적어보는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렇게 꼬리를 문 아이디어를 모아모아 문탁 2층과 파지사유를 오가며 더욱 풍성하게 펼쳐보았습니다^^
그 사이 맛있는 저녁도 먹고 상을 옮겨가며 술과 안주도 차려졌습니다^^
이렇게 차고 넘치는 아이디어들을 낳으며 공간상상파티의 밤을 하얗게 태웠습니다~
이런 파티라면 언제라도 콜? ㅋㅋㅋ
그렇게 파티를 불태운 소중한 '아이디어'들은 이번 주 내내 파지사유 곳곳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파지사유를 공유지로 만들 저 빛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저 아이디어에 꼬리를 무는 아이디어도 환영합니다~
끝으로 공간상상파티에 오셔서 아이디어를 불태워주신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여러분이 있어 공유지의 일상이 또 한 번 빛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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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상상파티의 전체흐름을 정리해 봅니다.
1부는 5시~6시 아이디어 모으기 시간이었는데요.
친구들이 붙인 아이디어를 읽고 계속 의견을 덧붙여 나갔습니다.
조용히 하라는 노라의 지시사항은 무시되고, "이 의견은 무슨 뜻이지?"
"음.. 이 생각을 이렇게 발전시켜보면 어떨까?"
곳곳에서 즉석토론이 활발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뒤 2부가 진행되었는데요.
2부는 1부에서 그룹핑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이야기쌓기가 진행되었어요.
문탁에 두 팀, 파지사유에 세 팀, 모두 다섯 그룹이 흩어져서 1시간 동안 아이디어를 차곡차곡 쌓아 나갔어요.
3부는 8시~10시, 다섯 그룹이 모두 모여서 공간상상을 집합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문탁이야기는 문탁대강의실에서, 파지이야기는 파지사유에서 진행했는데요.
3부 시작 전에 탁월한 진행자 노라의 지시에 따라 빙고게임이 진행되었답니다.
지금까지 제가 해 본 빙고게임 중 가장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
모였을 때는 다들 무척 지쳐보였는데, 게임이 진행되면서 엄청난 에너지가 분출되면서
다들 얼굴에 생기가 돌고, 대강의실에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어요.^^
이 시간이야말로 진정한 파티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그 기운으로 10시까지 공간상상 파티가 지속될 수 있었던 것 아닌가 싶네요.ㅎㅎㅎ
파티의 1부, 2부, 3부에서 나온 이야기도 댓글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아... 사진만으로는 전달 되지 않는 그날의 후끈한 분위기.
그날만 할수 있었던 '아무말대잔치'
별거 아닌거 가지고 무지 깔깔대던 빙고게임
추장단이 잘 정리해서 자세히 알려 드릴께요
기다려 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