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특강]카라를 만나다.

요산요수
2019-10-01 15:02
949

오늘 아침에 신문에서 홍은전님이 쓴 칼럼을 읽었습니다.

그녀는 탈육식을 시작한지 두 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을 위해 동물을 착취하는 삶에서 한 발 비껴선 그녀의 하루하루는 매일 매일이 실패이고, 매일매일이 위태롭습니다.

홍은전의 이야기를 읽으며 저는 탈육식을 선언한 채식주의자가 아닌데도 가슴이 뜨거워졌습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11481.html

그 칼럼을 읽으며 10월에 파지사유에서 동물권 특강이 열린다는 소식을 잊지 않고 문탁 홈피에 꼭 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감독 임순례님이 대표를 맡고 있는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KARA: Korea Animal Rights Advocates)를 아시나요?

greeting_2.png

10월 17일, 저녁 7시 30분, 파지사유에서 카라 활동가를 강사로 모시고 동물권 무료 특강이 열립니다.

용인 녹색당이 기획하고 준비한 특강입니다.

 

동물권에 관심있는 분들, 카라의 활동이 궁금하신 분들, 동물권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

모두 오셔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댓글 7
  • 2019-10-03 12:04

    아이들과 함께 참석할게요~

  • 2019-10-03 13:27

    저도 참석합니다~^^

  • 2019-10-03 16:20

    6학년 남아와 엄마한명 참석합니다~^^

  • 2019-10-04 17:06

    와우! 이렇게 신청해 주시니 더 좋습니다.^^
    청소녀 청소년들이 많이 올 것 같네요.
    청소녀 청소년을 배려하는 간식준비는 어떤 것일까 즐거운 고민 중입니다. 호호호

  • 2019-10-04 17:59

    안녕하세요^^ 성인 여자 1명 참석합니다.

  • 2019-10-13 02:46

    12세 아이,엄마,아빠 가족 참여합니다~

  • 2019-10-13 15:16

    저희도 12,15세 청소년 같이가요.
    서점 청년들도 같이 갈거 같아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761
선집에 들어왔습니다. (7)
동민 | 2024.03.17 | 조회 167
동민 2024.03.17 167
1760
쿠바에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5)
동은 | 2024.03.11 | 조회 166
동은 2024.03.11 166
1759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제작비 펀딩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단편영화를 보내드립니다. (4)
청량리 | 2024.02.28 | 조회 238
청량리 2024.02.28 238
1758
2024년 [읽고쓰기 1234]에 초대합니다(3/1,2) (5)
진달래 | 2024.02.24 | 조회 423
진달래 2024.02.24 423
1757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 않아] 펀딩 127% 달성!! 하지만 아직 부족합니다! (3)
우현 | 2024.02.21 | 조회 296
우현 2024.02.21 296
1756
[펀딩 70%달성!!!] ‘도대체 지용이 누구인가’싶으신 분들에게 (5)
동은 | 2024.02.08 | 조회 376
동은 2024.02.08 376
1755
청년영화인 권지용, 긴급수혈 펀딩프로젝트 (18)
청량리 | 2024.01.27 | 조회 641
청량리 2024.01.27 641
1754
12월은 에세이의 달, 에세이 데이에 초대합니다~
요요 | 2023.12.02 | 조회 868
요요 2023.12.02 868
1753
상추쌈 출판사에서 온 선물: <안녕, 모두의 바다>
요요 | 2023.11.06 | 조회 310
요요 2023.11.06 310
1752
문탁네트워크 읽고쓰기 1234에 초대합니다~ (8/25,26) (4)
고은 | 2023.08.17 | 조회 2099
고은 2023.08.17 2099
1751
크리에이티브주역 발표회에 초대합니다~
봄날 | 2023.07.13 | 조회 1978
봄날 2023.07.13 1978
1750
문탁에서 고은의 인터뷰집 <함께 살 수 있을까> 축하자리를 가져요!!
동은 | 2023.06.20 | 조회 2010
동은 2023.06.20 2010
글쓰기